장승포동은 최근 장승포 수변공원 일대에 봄꽃을 식재하며,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바다가 보이는 수변공원, 봄꽃에 흐드러지다’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강경국 동장도 현장에 함께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봄꽃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형형색색의 봄꽃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꽃화단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장승포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상기온으로 해마다 바다가 뜨거워지는 현실에서 인천 양식업 어민들이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어장에 시설비를 지원하는데, 인천시가 배분받는 예산은 해마다 줄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양식업 어민을 대상
해양수산부가 5월의 어촌여행지로 인천 중구 포내마을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을 선정했다.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고개만 들면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공유오피스가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따라 산책
제주 바다가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안전한 서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관탈도 해역은 1000㎢가 넘는 면적으로 지정돼 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으로 기록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달 30일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월정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정 제주바다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이름을 가진 마을로 마을 앞 해변에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해수욕장이다.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설치된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2주전
인천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어온 5,60대 중견작가들이 꾸미는 을 연재합니다. 작가 개개인이 경륜을 쌓으며 구축해온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작업 배경에 대해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 작가마다 격주로 4차례 연재하며 이어나갑니다. 두번째, 고제민 작가의 작품들을 펼칩니다. 나고 자란 인천의 풍경과 이야기는 어느새 작가의 삶 일부가 되었습니다. 북성포구에서 괭이부리 마을, 소래염전, 백령도, 굴업도까지 걸어온 길은 인천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을
여수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 행사’를 개최한다.‘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을 비롯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첫째 날 17일에는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이 ‘블루카본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활용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하고, 이어 시청 앞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친다.둘째 날인 18일에는, 오동도에서 여
여수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 행사’를 개최한다.‘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을 비롯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첫째 날 17일에는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이 ‘블루카본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활용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하고, 이어 시청 앞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친다.둘째 날인 18일에는, 오동도에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5월 9일 새로운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남해 외갓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되었다.자녀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다운 분위기와 지역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출시된 상품은 총 3가지다. 남해의 감성과 일상을 담아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먼저 ‘티라 삼촌네 외갓집’은 고요한 남해 바다가 내
충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충북을 이야기할 때 내륙도시라는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들었다.난 어린 시절 바다를 모르고 자랐다. 가장 크게 보고 자란 물이 충주에 있는 호암지를 보며 여름이면 어른들 몰래 수영을 하고, 얼음이 꽁꽁 어는 겨울이면 친구들과 얼음 지치기를 하며, 때로는 깨진 얼음 사이로 빠져나온 물에 발이 젖어서 모닥불로 양말을 말리다 양말을 태워서 어머니께 꾸중 들었던 기억이 난다.대학에 가며 청주로 유학을 와서는 용암저수지가 청주에서는 큰물이 가득한 유원지란 것을 알았고, 친구들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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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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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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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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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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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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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이정후의 타율이 2할 대로 떨어진 가운데 김혜성이 아직까지는 3할을 유지하고 있다.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었던 역대 한국 타자들 가운데 3할을 기록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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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날씨 및 이번주날씨]내일까지 낮과 밤 큰 기온차, 모레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 비!
화요일인 5월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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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노후차량 교체 개별소비세 감면....법 시행일 직전 신차등록 ‘해당 안 돼“
법 시행일 직전에 신규 등록한 신차에 대해서는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부칙 제14조에 따라 법 시행일 전에 신규 등록한 신차에 대해서는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질의인은 2004년 5월 14일 최초 등록한 노후자동차를 20년 이상 보유하고 2025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