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기운 가득한 민화전이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해정민화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해정연구회 단체전에서는 오영순, 김민정, 김정숙, 김영란, 문미옥, 이성희, 한은예 등 7명의 회원이 그려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민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룡과 황룡, 여러 소재를 주제로 삼은 작품 약 30점이 걸렸다.집안에 평화와 복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그림을 상징하는 '화병도'를 그려냈다는 문미옥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