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후보는 기후위기 해소와 불평등 타파로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위한 정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후보는 제주를 지키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 진출 청년들을 위한 1만원 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제주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을 전면 확대 적용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3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돌봄 3대 약속을 실현하고, 차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제주를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은 123.1%를 기록했다.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월보다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았다는 의미다.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은 지난 1월 94.8%, 지난 2월 97.2%로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3월에는 100%를 돌파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관광통계를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김한규에게 투표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에 동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저 김한규에게 주는 한 표는 사실 두 표다. 제주를 지키는 한 표와 미래를 여는 한 표”라며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로부터 제주를 지키고, 제주의 미래를 여는 길에 투표해 달라”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김 후보는 이어 “기호 1번 김한규에게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제주를 지키고, 미
하루 동안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7년 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관광통계를 보면 지난달 30일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만783명을 기록했다.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에 1만명을 넘은 것은 사드 보복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2017년 2월 13일 이후 7년여 만이다. 이처럼 제주 방문 외국인이 1만명을 돌파한 것은 대형 크루즈의 제주 방문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2017년 2월 13일과 지난달 30일 모두 제주 방문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앤트그룹과 다음 달 31일까지 제주 동문시장 4권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제주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제주를 찾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제로×알리페이 전용 QR로 모바일 결제하면 구매액의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례적인 할인율 50%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
2023년 아름다운 제주를 향한 기부의 꽃이 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이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서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를 하거나 은행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다.기부금의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4월 제주를 대표하는 색은 무엇일까.제주도민들은 4·3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꽃의 붉은색, 그리고 제주의 봄을 아름답게 수놓는 왕벚꽃의 하얀색과 유채꽃의 노란색을 떠올릴 것이다.그런데 최근에는 ‘섬 속의 섬’ 가파도를 도화지 삼은 청보리 물결의 초록색도 제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13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가파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 청보리 축제는 2009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파도 방문의 해’를 지정하면서 처음 열렸다.
앞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의 모바일 간편 결제 이용이 편리해진다.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외래관광객의 소비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모바일 페이 간편결제 사용이 늘고있는 중국 등 외국인관광객의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모바일 결제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해외관광객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중소벤처기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약 9억 4300만명의 중국인이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며, 중국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만4676명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5만8609명보다 무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월별 관광객 수는 1월 10만1143명, 2월 10만8805명, 3월 15만5835명이다. 특히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월 12만6611명을 크게 넘어섰다. 2019년 10월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가파른 증가세다. 내국인도 4월 들어 항공편이 임시 증편되는 등 제주 방문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회복이 더딘 제주경제의 부진 흐름도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한국은행제주본부가 12일 배포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수는 107만6000여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000명 가량 늘었다. 내국인이 12만명 줄었지만 외국인이 이보다 많은 12만6000명 늘어난 결과다.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5만6000여 명으로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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