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통문화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30일 총 4회에 걸쳐 이같은 내용의 ‘폭싹 놀았수다. 조선 타임슬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복 소품을 착용하고, 다양한 조선시대 고미술 작품을 소장한 대구간송미술관을 관람하는 이색 문화 체험이다. 수성구 지역 핵심 문화공간인 수성못, 들안길,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간송미술관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