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에 따라 국가자산
청도경찰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어린이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내 유치원을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수칙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수칙지도 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1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중장기 미래 발전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다.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대규모 편성의 마스터피스들을 선보이는 시리즈 첫 무대에서 후기 낭만주의 대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2019년에 첫선을 보인 는 그 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이자 대표적 장수 시리즈이다. 올해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들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오스트리아 작곡가인 안톤 브루크너는 19세기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빈에
3주전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송도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청년작가 초대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14명이 회화, 설치,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환경, 생태, 젠더, 추상과 형상의 경계 등을 주제로 청년시대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회화 6명, 설치 작가 5명, 멀티미디어 작가 3명이다. 트라이보울 전시장은 일반적인
한국의 백두대간을 새기는 거장 김준권 작가의 대표작들이 청남대를 찾는다.김 작가는 오는 20일부터 6월23일까지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4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백두대간에 서다'를 개최한다.김준권씨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서울 아르떼 숲에서 개최한 `어머니의 땅을 걷다'를 시작으로 전남도 영암 하정웅 미술관 `백두대간에 스미다' 등 총 다섯 개의 순회전을 진행 중이다. 세 번째 전시회는 청남대에서 열리며 하반기에 전주와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그는 전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홍익대
부천원미경찰서가 지난 3월 30~31일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진행된 진달래 축제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틀간 약 6만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사례·예방법에 대한 홍보물 배부 활동과 ‘보다 서다 걷다에 대한 교통안전 상식 퀴즈 풀기’ 등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다중운집 지역에서의 사고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 장소 순찰을 병행했다.송유철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에서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부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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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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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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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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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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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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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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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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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역 유치 위한 논리개발 치열
울산 북구와 울주군의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논리 개발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북구는 국내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쏘카의 차량 정차 빅데이터를 공유·분석해 이용 수요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도출했고, 울주군은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북구와 인근 경주에서 6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데이터 3330건을 자체 분석한 결과, KTX울산역에서 북구와 경주 방면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울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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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도심 공원, 젊음의 광장으로 재탄생
울산 남구는 노후된 삼산동 자두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덧입힌 아름다운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남구는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야간 경관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주요 조성 시설은 연식 조형 앉음벽, 광장, 경관조명 등이다. 또 산딸나무, 라일락, 장미 등 5종의 꽃나무와 4000여포기의 관목·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자두공원은 상권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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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선임
경인일보는 인천본사 사장에 김영모 전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신문 제작과 경영 업무를 두루 경험한 언론인으로 세계일보 ‘세계와 나’ 편집장을 거쳐 문화일보에서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등 기자 생활을 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도 역임했다. 문화일보 광고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16년여간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한국언론인금고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기자협회기금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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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13건 의결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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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첫 타이틀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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