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2022~2025년 최근 4년간 단원구 지역 내 노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교육·홍보와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사고·사망자 수 모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전체 사망사고 32명 중 보행자 사망자가 15명 중 절반이 횡단 중 사고로 확인돼 도로 횡단 중 사고위험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단원경찰서는 직접 어르신을 만나 횡단보도 안전 수칙, 반사재 착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