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쯤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만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송수관로 단수로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경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촌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15시간 동안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과 임시전력 설비를 이용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중구 영종, 서구, 강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작업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른 단수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변경하여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을 단계별로 실시한다.1단계는 11월
전남 여수시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내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시설 42개를 청소함에 따라 일부 지역이 단수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순차적으로 시설물을 청소·소독하고 점검·보수도 병행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나, 물탱크가 1개인 일부 배수지의
서천군 홍경숙 서천읍장은 지난 25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정기적으로 통합업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 가정을 대상으로 이번 5차에는 99명이 그 대상이다.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통보된 위기가정이 아닌 자체 발굴 대상으로 홍 읍장이 신속히 방문해 위기 사항 등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홍 읍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더 세심하고 수시로 이웃을 살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서천 오종진기자
태안군이 12월분 상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  군은 지난 8~11일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시설 노후에 따른 단수사태로 군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고지분 상수도 요금에 대해 30% 감면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수 해소 후 노후배관에서 나오는 탁수와 물탱크 청소, 수도관 내 공기 배출 등으로 군민들이 상수도를 원활히 사용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제40조에 의거해 요금 감면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군민들은
여수시가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1일간 관내 42개소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가 실시됨에 따라 일부 지역 단수에 따른 대비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시설물 청소·소독에 이어 점검·보수도 병행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배수지별로 청소를 순차 진행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나, 물탱크가 1개인 일부 배수지의 경우 단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13개 지역 약 3,400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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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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