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하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의 일부 품목의 과도한 마진률이 지적됐다. 또한 일부 의료진의 겸직 금지 위반 의혹도 제기됐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포항의료원에 대한 2025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백순창 의원은 포항의료원의 병상 이용률이 전국 공공의료원 35곳 중 30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실적 제고를 주문했다. 이어 건강검진 업무협약 건수 부진, 장례식장 일부 품목의 과도한 마진률, 약품비 지급 지연 문제 등을 지적하고 도비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서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