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신공장은 지하 1층, 지상
중부뉴스통신 =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9월 19일 15시, 천안아산역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처 및 현장 관계자들과 사업 집행상황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임직원을 비롯해 시공사인 범일건설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유한양행 신공장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물연면적 5019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연간 최대 7억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제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신규 제조시설은 기존 오창 공장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충북 청주시 오송이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각축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송에 소재한 3개사가 치열한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다.8일 바이오제약업계에 따르면 오송 소재 지투지바이오, 펩트론, 인벤티지랩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약효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매일 맞는 주사 대신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약 횟수를 크게 줄이면서도 효과를 유지해 환자의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오송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민관기 4대 위원장에 대한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 수사를 `혐의없음으로 종결하고 그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민 위원장은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사건 피소 경찰관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해당 모금은 오송 참사로 수사 대상이 된 경찰관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그러나 민 위원장이 이 후원금의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자 전국 직협 2대 집행부가 민 위원장을 업무상 횡령·
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출범시켜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지원단 출범은 지난달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대표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앞으로 지원단은 유가족 피해회복 실태조사와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유가족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추모사업과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등도 병행한다./하성진기자seongjin98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2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이 발생했다.질병청은 지난 8월1일 국민건강영양조사 1개 지역 조사대상자 48명의 전체 결과지가 담긴 문자를 24명에 오발송했다. 해당 문자에는 48명의 이름,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와 결과지를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담겼다. 질병청은 당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 회장인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대표가 충북 오송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제안으로 이뤄졌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랩스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K-바이오 스퀘어를 켄달스퀘어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요하네스 대표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요하네스 대표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유족과의 약속을 무시한 이양섭 충북도의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 의장은 전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오송 참사 희생자에 대한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며 “이는 유족들과의 약속을 하루 만에 뒤집고 희생자들에 대한 충북도 차원의 책임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추모조형물을 정쟁의 도구로 만들고 혐오시설 취급한 것도 모자라 약속과 책무를 포기한 것은 도의회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결정이 될 것”이라
속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맹공이 이어졌다.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를 진행 중인 국회 행안위 소속 의원 21명은 15일 오전 궁평2지하차도와 인근 미호강 제방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어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금강유역환경청·금호건설 관계자를 상대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참사 당일 미흡했던 충북도의 재난 보고 체계를 꼬집고, 최고 관리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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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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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캠페인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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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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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지표, 닷컴 버블 이후 최고치 경신…美 증시 과열됐나
미국 증시 가치를 평가하는 워런 버핏 지표가 220%를 기록하며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워런 버핏 지표는 미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미국 국내총생산로 나눈 비율로, 닷컴 버블 당시 190%까지 상승한 바 있다.이는 주식시장 가치가 경제 규모보다 빠르게 증가할 때 과열을 경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수치는 장기 평균보다 68.63% 높으며, 이는 평균보다 약 2.2표준편차 위에 있는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이를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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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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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현수회, 청소년 가정 공부방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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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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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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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을 위한 ‘10월 축제’ 이어진다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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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취약지역 어린이 안전교육 호평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애로사항으로 꼽혀온 안전체험 기회 취약성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은행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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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