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서 인천신항 화물차 이용 구간을 분리하는 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또 하나의 관문을 넘었다. 4년여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중앙투자심사 문턱까지 넘으면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3일 행정안전부 자료를 보면 '20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8일을 시작으로 약 일주일간 신천대로 신천교~동신교 지하차도 본선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지하차도의 손상 구간 및 누수 발생 부위를 보수하는 것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해당 구간의 한 개 차로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공단은 교통안내 표지판 및 공사 안내 차량 등 충분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 운전자들이 혼란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췄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 기간 해당 지하차도 이
제주공항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오후 5시44분쯤 제주시 공항 지하차도 옆 용담방면 도로에서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ㄱ씨가 화물차에 바닥끼여 다쳤으나, 다행히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손상된 구간과 누수가 발생한 부위를 보수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공사는 신천대로 신천교지하차도~동신교지하차도 본선 구간에서 이뤄지며, 공사 기간 동안 한 개 차로가 통제된다. 공단 토목건축팀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며, 교통안내표지판과 공사안내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혼란 없이 통행할 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위원장은 29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31일 전면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의장과 이 위원장은 충북도가 지하차도 보강공사로 시행한 지하차도 벽면 보강, 침수 때 탈출용으로 쓰일 핸드레일 설치, 비상 사다리 간격, 양측 출입구에 자동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 수난인명 구조함을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늘린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이 의장은 “재난은 발생하기 전에 취약‧위협 요인을 발굴 개선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관계기관과의 신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가 참사 472일 만인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충북도는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추가 설치 등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지난해 참사 이후 이 지하차도 430m 구간을 포함해 508번 지방도 오송 1교차로~옥산 신촌 2교차로 4㎞ 양방향 도로를 폐쇄했다.이후 시설 보완·보강 공사를 진행한 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왕복 4차로 중 중앙 2차로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애초 지난 6월30일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유가족·시민단체의 보강 요구가 이어지자 재개통을 보류하고 9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을 부실하게 관리·감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주시 공무원들이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청주지법 형사11부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청주시 안전정책과장 A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A씨 측 변호인은 “임시제방이 터진 곳은 청주시의 유지보수 대상지가 아니고 주의 의무가 태만했다고 평가될 만큼 주의 의무를 어겼다고 보기 어렵다”며 “추상적인 행정 업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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