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킥오프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형 조직을 공식 출범했다.이번 TF는‘기회를 실천으로 바꾸는 시간, 골든타임’이라는 기치 아래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전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실행TF는 도 행정부지사와 전주시 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해 도-시 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