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부서별 미확보 사업을 분석하는 한편 정부...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정부예산 유치를 통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논산시는 2026년
논산시가 정부예산 유치를 통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논산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8,852억 원을 확보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논산시가 확보한 정부예산은 전년 대비 625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정의 최우선 전략 과제들이 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의 핵심 기반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사업’을 위한 단계별 예산 54.5억 원을 확보
충북 음성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을 최종 확보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414억5100만 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14억 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2억5500만 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 5억1200만 원 △미타사 보수정비 2억2500만 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 3억8000만 원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진입도로 개설 5억 원 등이다.
충북 충주시가 신성장산업 분야 정부예산 347억원을 확보하며 중부내륙권 핵심 신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시는 2026년 신규 사업비로 △충주댐 수열에너지 AI기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5억원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10억원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 전력손실 평가 기반 구축 1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2억원 등 총 4개 사업 37억원을 확보했다.계속사업비로는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구축 49억5000만원 △지속가능 탄성소재 개발지원센터
대전시가 2026년 정부예산 4조8006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액 4조6116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3492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장 큰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 3.8민주의거 기념관 사업비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현안사업의 증액으로 시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38.8㎞에 정거장 45개,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공사비로 1900억원이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
국도비 확보에 힘써 온 태안군이 올해 대비 17% 늘어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1698억 원 대비 17.0% 증가한 1986억 원이라고 23일 밝혔다. 확보 대상 사업은 총 99개로,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이 대거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확보재원 1986억 원 중 자체사업은 91건 1150억 원이며 타기관 사업은 8건 8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신규 사업비는 39건 340억 원 규모며, 계속사업에서는 60건 1646억 원의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원 등 총 147건, 5351억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음성군은 22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 사업 발굴 △내년도 군정 추진 준비 △청렴도 향상 △지역 업체 이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지난 8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시작으로 2026년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되면서 조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그는 “과밀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비수도권 성장 전략으로 산업단지 인근 주거·정주환경 개선, 지·산·학·연 협력 강화 사업, 지방 우대 사업 등이 새 정부의 큰 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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