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 농가소득 향상과 식량안보인 쌀에 대한 지원 체계가 마련된다.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계획수립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향토문화유산의 지정, 보호,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이날 위원과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위원장은 금오공대 명예교수 하헌정 위원이, 부위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호선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회의는 구미시의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및 국가
공업도시 구미에서 만감류가 자란다고? 믿기 힘든 이야기 같지만, 구미에서 재배된 천혜향과 레드향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구미시 직거래 플랫폼‘구미팜’에서 판매된 천혜향과 레드향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놀라운 성과의 중심에는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선샤인농장’이 있다. 박휘진 대표는 2018년부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혜향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레드향도 400평씩 식재하며 아열대 과수 재배에 도전했다.천혜향과 레드향은 일반적으로
구미시에서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30년 구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구미시 전역의 용도지역·지구와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립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내용을 반영해 구미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도시 여건 변화로 인해 발생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 △용도지역 불 부합 지역 현실화 △장기간 과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경남대학교 앞 마산댓거리에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특별한 점심을 먹으려는 노인들 발길이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가 보면 고깃집 ‘끝돈 댓거리점’이 나온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한 끼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겉보기에는 일반 고깃집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이름 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회원을 격려했다. 일본 해외자문위원과 신주쿠 상인연합회원 등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비롯한 경북의 성공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24일 도쿄도민회와 25일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김 부지사는 “고국과 고향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도민회원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푸른 뱀의 빛나는 지
영주시 휴천3동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제작지원과 제품개발 고도화 등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안정적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센터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지역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포항시 주관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2월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조성한 콘텐츠산업 육성 시설이다. 특색 있는 아이템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공간 및 장비·시설 인프
경북도는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에서도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및 지방교부세 확보에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공공기관 구조개혁에서도 성적을 거뒀다. 2025년 재정혁신을 통해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역대 가장 성공한 APEC 개최, 문화융성 등 역점사업 추진에 재정을 집중하고, 상반기 내 65% 이상의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정부에 대해 국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상황에서도 2025년도에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