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신임 회장은 20일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 빌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취임 첫 메시지를 통해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주요 사업의 위기를 진단하면서도 임직원들을 독려한 것이다. 특히 HD현
충남 아산시 김범수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하며 아산의 변화를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취임 이후 60개 부서를 순회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경찰병원 유치·탕정2지구 개발·인주산단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챙겼다. 집중호우 당시 재난대책본부장을 맡아 피해 대응을 진두지휘했고,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100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뉴삼성’을 본격 가동하며 그룹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판결 이후 국내외에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여러 굵직한 성과를 내자, 삼성전자도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부활을 예고했다.재계는 오는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이 회장이 보여줄 '뉴삼성' 비전에 주목하고 있다.이 회장은 취임 3주년과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김만식 기자 =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취임 후 첫 아세안 국가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 제21대 김선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정근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추진 1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
영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영광군수는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지역경제 ▲주민복지 ▲농산어촌 ▲문화관광 ▲공감행정 등 주요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영광군은 2024년 10월 공약사항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24년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그동안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켰고,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웠다. 또 혁신 과제를 잇달아 실시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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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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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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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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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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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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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학폭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 지지··· 행사하면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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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 20대 투신…택시기사 신고로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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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서 택시 승객이 바다로 투신했다가 택시 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1일 인천광역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2km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인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택시 기사는 승객이 해당 지점에서 하차를 요구해 내려줬지만 투신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종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11시 17분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 튜브를 전달하며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30분 만에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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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맛에 감탄"... 경주 황남빵 "없어 못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주요 회의 테이블마다 등장한 경주 황남빵 대란이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북 경주시 황오동 소재의 한 황남빵 매장에서 준비한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황남빵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렌디한 소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 대통령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시주석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갓 구운 황남빵을 직접 보자기에 싸서 선물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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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언’, 천년고도에서 열린 미래 협력의 약속…경북, 세계 협력무대 중심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결실로 채택된 ‘경주선언’은 단순한 외교 문서가 아니라, 경주와 경북이 세계 협력의 상징무대로 복귀했음을 알린 선언이다.천년 고도에서 채택된 이번 문건은 ‘연결·혁신·번영’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화·기술·인구라는 미래 성장의 축을 제시했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