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개막했다. 김천시는 2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테니스·수영 종목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198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다. 정현, 박태환, 김재범, 이상화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할 정도로 지난 40년 간 스포츠 인재 발굴 및육성에 앞장서며 한국 스포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