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대구지역 대학병원 전·현직 간호사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경찰청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혐의로 A씨 등 전·현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신생아를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으며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간호사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학대 가중처벌을 위반한 혐의로 A씨 등 간호사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여러 명의 환아를 수차
대구 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간호사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29일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간호사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환아를 수차례 학대했다.A씨는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으며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낙상 마렵다” 등의 문구와 함께 글을 올리기도 했다.해당 환아의 부모가 게시물
광주와 대전 등 타 지역에서 이송된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해온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202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
현대자동차 노사가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신생아 부모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1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키트 10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한다. 이 키트는 울산 전 지역
현대자동차 노사가 ‘H-희망드림 출산양육물품’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신생아 부모 지원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1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탁했다.이번 지원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현대차 노사는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키트 10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한다.이 키트는 울산 전 지역 행정복지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생아 케어와 순산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부모생활’
“아이 키우기 겁나던 시절과는 달라졌어요. 결혼·출산 지원이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영양읍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 씨는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뒤 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40만 원을 받았다. 이전보다 두 배 오른 금액이다. 그는 “신생아 육아용품과 기저귓값에 보탤
출산 직후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2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3월 충남 아산 자택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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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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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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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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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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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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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듣고 직감한 택시기사, 음주 차량 추격해 검거
대전시 유성구에서 택시기사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해 경찰과 함께 붙잡았다. 지난달 4일 밤 11시3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를 향해 뒤따르던 차량이 상향등을 여러 차례 깜빡였다. 택시기사는 헤드라이트를 미점등한 것인가 확인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이 한참 뒤에서 멈추자 이상함을 느꼈다. 다음 교차로에서 택시기사는 해당 차량에 다가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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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유디임팩트, ‘AI 활용법 교육’ 업무 제휴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는 인재 양성 기업 유디임팩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너와 유디임팩트는 ▲예비 창업가 대상 AI 실무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라이너 Pro 플랜 무상 제공 ▲AI 실습 콘텐츠 공동 운영 ▲교육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기능 고도화 등 실질적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너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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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나온 40대 배우, 자택서 아내 폭행으로 가정폭력 신고 당해
천만영화에 출연한 40대 배우가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뒤늦게 출동한 사실이 밝혀졌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40대 배우 A씨가 아내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당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을 나가려 했고, B씨가 A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토대로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다.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와 조치한 것은 맞다"며 "가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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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에서 즐기는 '팜스테이' 농촌 체험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덕 팜스테이 프로그램’ 2회차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팜스테이’는 농촌에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영농과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대덕구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총 5회차, 회차당 35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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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수질연구소, 국제 숙련도 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수질연구소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미국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한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9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금속,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