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온도 변화에 따라 안질환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대한안과학회 등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의 수분이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차가운 바깥 날씨와 난방 기기 사용의 시작은 눈을 더욱 건조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은 약 268만 명으로, 2016년 약 250만 명 대비 7.2% 포인트 증가했다.안구건조증은 이물감, 작열감, 눈 시림, 시력 저하와 같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