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은 8월 1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대형 브런치카페에서 40여명의 농․축협 우수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생명 경기북부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연도대상 레이스에 앞서 사전 열기를 높이기 위한 2025년 ‘Pre-연도대상’의 개인 부문 수상자와 생명보험 학습조직 내맘N 우수직원 등과 함께 도전 의지를 다지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기관·단체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산업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도전
2026년 6월 지방 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경북도지사 선거에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내년 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철우 도지사의 3선 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앞서 이 지사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된 뒤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의 도전이 늘어나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달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암 치료를 위해 장기간 자리를 비운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도지사 자리를 지키면서 도정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말까지 충북도내에서 태어난 아기는 4121명에 이른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3653명보다 12.8%인 468명이 늘어난 것이다.출생아수 증가율에서만 보면 전국 17개 시·도중 단연 압권이다.충북 출생아수 증가율 1위에 이어 인천이 12.6%, 대구 12.5%, 서울9.2%로 뒤를 잇고 있다.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출산율 역시 크게 반등했다.
충북도는 지난 1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도내 광복회원과 보훈 단체장, 사할린 동포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경축식’을 열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바쳐 싸워온 정신으로 혁신하고 실행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청 중앙잔디광장을 광복 80주년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문화광장 815’라 명명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유공자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도는 경축식 후 광복회원, 보훈단체 회원 등
충북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력산업들이 실적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반도체업계가 AI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에 힘입어 호황인 반면 장기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이 사업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충북의 산업지도를 바뀌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충북 수출입동향을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2.2% 증가하면서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글로벌 AI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고성능 연산에 필수적인 HBM 수요가 폭증했고, 글로벌 HBM 시장의 약 70%
지난 15일 오후 9시4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과일 선별기 등이 소실돼 2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창고 뒤편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선풍적 유행인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 없이 하나의 기어만 사용한다. 본래는 선수용 자전거였다. 하지만 자전거 프레임이 단순하고 휠이 얇아 속도감이 있어 보이는 데다, 멋진 묘기동작도 가능해 청소년들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청주의 한 중학교 2학년 정모군은 “픽시 자전거는 모양도 멋진데다 각종 묘기 동작을 연출할 수 가 있어 다들 좋아한다”며 “우리 나이대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가장 스릴 넘친다”고 말했다.그의 친구 남모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