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특정 예비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역 언론인 A 씨를 아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언론인 A씨는 지난 2월 초 김영석 예비후보 학력·경력·공약 등 담긴 홍보물을 그대로 베껴 신문 전면에 광고 형식으로 게재하고 배부했다. 해당 신문 내용을 살펴보면 김 예비후보자 홍보물 표지 문구 대부분이 그대로 게재됐다. 예비후보자 홍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로코초코아몬드"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4월 2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로코초코아몬드'관련 문제는 " 로코초코 아몬드 초코볼 선착순 50% 할인아직도 "무설탕"에 속고 있나요? 설탕ZERO라고 다 같은 무설탕이 아닙니다!로코초코 아몬드 초코볼은 청량하고 OOO 단 맛을 내는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칼로리는 빼고 달콤함은 그대로 살렸습니다. 혈당 걱정 없이 달콤함은 그대로!OOO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건
지난 2022년 6월 실시된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항소심에서도 도지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24일 오전 9시50분 열린 오 지사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오 지사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함께 기소된 제주도청 본부장 ㄱ씨와 도지사 특보 ㄴ씨의 항소도 기각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자율 결정 조치에 대해 일단 환영하면서도 충북지역 의대정원 300명은 그대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지사는 22일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한시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모집하겠다는 6개 국립거점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의료공백을 겪고 있는 충북도로서는 의대 정원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김 지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다'를 비롯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다.먼저, '안녕! 판다 케이크'는 귀여운 판다가 인사하는 입체 형태의 케이크로 판다의 귀여운 모습과 특유의 엉뚱한 행동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촉촉한 초콜릿 시트를 크림으로 아이싱 한 후, 코코넛 가루로 판다의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케이크 박스에도 판다가 뒹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의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가정의달 5
전석 매진 공연으로 유명한 연극 ‘엄마의 봄’이 초연 때 모습 그대로 제주에 온다.극단 명장과 빛날영이 제작한 연극 ‘엄마의 봄’이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올려진다.5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초연 당시 2019년 5월 대학로 등 한국 공연에서 매 공연 전석 매진하며 환호를 받았고, 같은 해 7월 미국 애틀랜타 초청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있다.이후 백화점 기획 공연 등으로 초청 받았으나,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개표작업 중 일부 투표함에 봉인지를 붙였다 제거한 흔적이 남아있어 논란이 제기됐다.투표함 봉인지는 한번 붙였다 떼어내면 그 흔적이 투표함에 그대로 남는 특수봉인지다.하지만 서귀포시 선거구 개표작업이 진행된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접수된 투표함 중 일부에서 봉인지를 붙였다 제거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이를 발견한 개표참관인들이 이의를 제기했다.개표참관인들은 “아직 봉인지가 제거되지 않은 투표함에 봉인지를 떼어낸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누군가 봉인지를 훼손했다는 것 아니냐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 플라스틱 쓰레기만 담겨 있어야 할 봉투에는 비닐 쓰레기가 섞여져 있고 택배상자에는 운송장과 테이프가 그대로 붙어 있다. 아파트 경비원 최모씨는 “주민들이 라벨이 붙어 있는 페트병, 우산 등과 같은 재활용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가 경비원들이 직접 분리배출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토로했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요구된다. 4일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하루 43t가량의 재활용 쓰
음주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며 프로 선수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전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가 특별한 시간에 함께한다.한국장애인재단은 유연수 선수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진행된다.한국장애인재단은 "모양이 조금 다를 뿐 그 모습 그대로 완전하고 맛있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유연수 선수와 함께 만들며 다름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의대 정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직진'을 선언하면서 인천 지역 의과대학 역시 배 이상 늘어난 의대 정원을 지키게 됐다.그러나 타협점 없는 대통령 강경 발언이 총선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긴급 담화' 형식으로 나오다 보니 그 배경과 정치권에 미칠 여파 또한 관심사다.1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긴급 담화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철회를 요구하면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당위성을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3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신속한 민원해결 위한 '1일 현장소통실' 운영
광주 광산구는 난항을 겪거나 풀기 어려운 시민 건의와 민원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재난 복구현장 동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추진
경기도가 도내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출신지역과 관계 없이 모두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시작 ... 대통령실서 진행중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이날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동행했고,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한편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의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무도 없는데 '날 보는 것 같은 시선'이 느껴지는 이유…연구
아무 인기척도 없는데 종종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해당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느낌은 보통 심각한 정신 상태나 트라우마를 겪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포 영화나 끔찍한 뉴스 등을 본 후에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사례가 느낌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이는 바로 과도한 경계심을 통해 위험을 피하고 미래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자하는 방어 기제의 일환이다. 인간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르신도 키오스크 척척~ 전국 최초 '스마트 경로당' 눈길
전국 매장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키오스크'는 어르신에겐 여전히 어려운 기계로만 느껴질 뿐이다. 그러나 경기도 부천시에 가면 이른바 디지털 취약 계층인 노인들이 쉽게 키오스크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는 부천시가 스마트 경로당을 설립해 초고령층 노인도 키오스크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021년 경기도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을 선뵀다. 스마트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더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