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국제 컨퍼런스 2곳에서 연구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인핸스는 빅데이터 특화 컨퍼런스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ig Data 2025 Industry Track'에 연구 논문 ‘질문 기반 근거 생성을 통한 멀티에이전트 기반 상품 매칭 프레임워크’를 발표했
삼성전자가 '삼성 테크 컨퍼런스 2025'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성전자은 오는 20일 '삼성 테크 컨퍼런스 2025'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AI, 로봇,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통신, 데이터, 보안 등 분야의 기술이 다뤄진다. 참가 신청은 삼성테크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가능하다.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퇴임 후에도 여전히 암호화폐를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규정하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토큰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겐슬러 전 위원장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겐슬러는 "비트코인은 예외지만,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수천 개의 토큰이 무엇에 의해 가치가 뒷받침되는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SEC 위원장 시절, 겐슬러는 암호화폐 산업에
비트코인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카드 네트워크 없이 글로벌 결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최근 90일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결제 규모는 6.9조달러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합친 수준과 맞먹는다. 그러나 비트코인 결제의 상당수는 소비보다는 거래·송금·저축 목적이며, 글로벌 상점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다. 한편, 스테이블코인도 결제 대안으로 급부상하며 하루 평균 2250억달러 규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이 72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2026년 정부안 대비 24억원 늘었고, 2025년 예산 대비 7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제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를 감안해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강화 예산 규모를 109억 원으로 2025년 104억 원 대비 4.8% 늘렸다. ▲개인정보 침해방지 77억원, ▲개인정보 사고조사
12월 3일, 육군 3군단 3공병여단 직할대 간부 및 용사 46명이 군과 대한적십자사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병영 내 헌혈 참여 활성화는 물론, 혈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방문단은 먼저 적십자사와 국군의 주요 협력 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국가 혈액 사업이 군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온희춘 제제공급팀장의 안내에 따라 혈액원 제제 및 공급 시설을 직접 둘러보
남춘천여자중학교는 12월 3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간의 문화 및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향한 영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춘천시와 이탈리아 간의 폭넓은 교류 협력에 물꼬를 트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에밀리아 가토 대사는 평소 한국 문화와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으며 특히, 춘천시청과 함께 미래 세대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