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 28일 부산 해운대구 BEXCO에서 열렸다. 마덱스에 첫 참가한 현대로템은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공개하며 육상 무인전력을 기술을 과시했다.
후지필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엑스 서밋 상하이 2025’에서 클래식 감성과 기술적 혁신을 결합한 신제품 X-E5와 초소형 단렌즈 XF23mmF2.8 R WR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X-E5는 약 445g의 가볍고 컴팩트한 바디에 5세대 X 시리즈 핵심 기술인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X-Processor 5’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X 시리즈 최초로 알루미늄 절삭 가공을 통해 제작된 상판은 클래식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AI를 활용한 인재 채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문허브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문허브는 2022년 설립된 회사로 AI를 활용해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찾고 평가하며 채용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문허브는 코슬라벤처스, GV 등으로부터 144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한 수백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는 ‘한리버파트너스’로 부터 기업가치 5000억원을 평가받으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1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플렉스는 이번 투자금을 AI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비롯해 AI 엔지니어링 조직, 세일즈·마케팅 조직, 리더십 레벨 등 핵심인재 채용에 투자해 ‘넥스트 플렉스’를 위한 성장 동력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기업가치 5000억원을 인정받으며 공개된 국내 SaaS 스타트업의 재무적 투자 중 최단 기간 내 최고 기업가치평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제표준 기반으로 고도화한 민간자율 인공지능 신뢰성 검·인증 제도 2.0의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인증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TTA는 2023년 12월부터 CAT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3월까지 초기 인증 모델인 CAT 1.0을 기반으로 제네시스랩의 ‘뷰인터 HR v2.0’, 포티투마루의 ‘LLM42 v1.1’ 등 총 8건의 인증과 39건의 검증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또 지난 4월부터는 신규 인증모델인 CAT 2
AI 채용 플랫폼 스타트업 메타뷰가 구글벤처스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35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메타뷰가 AI를 활용해 기업 인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주요 제품은 AI 기반 노트 작성 도구다. 이 제품은 채용 담당자가 인터뷰를 자동으로 기록·분석·요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뷰는 기업 채용 과정을 최적화하는 ‘리포트’ 도구와 특정 후보자나 직무에 대한 질문에 즉각 응답하는 ‘AI 어시스턴트’도 개발 중이다.메타뷰는 전통적인 지원자
HD현대삼호가 여름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해 영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며 지역 상생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HD현대삼호는 오는 8월 말까지 사내 협력사, 전라남도, 영암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수박과 멜론 등 과일·빙과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회사 지원관에서는 ‘계약생산 영암 멜론·수박 시식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HD현대삼호의 배재석 HR·총무담당 상무와 김병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을
아마존이 인공지능 코딩 도구 '커서'를 내부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부 슬랙 메시지에 따르면, 아마존 직원들이 커서 도입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한 HR 매니저는 커서 측과 공식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몇 가지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아마존의 높은 보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3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마존이 외부 AI 도구 사용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지만, 커서 도입 논의는 예외적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이미 자
다층적인 조직 구조를 가진 그룹사 및 대기업들이 급여 업무의 복잡성과 법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 아웃소싱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그룹사 간 인사 이동이 빈번한 경우, 연말정산 및 지급명세서 같은 세법 이슈뿐만 아니라 4대 보험, 퇴직금 등과 관련된 노동법적 과제까지 더해지며 연계 업무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그룹사 전반의 인건비 기준을 통일하고, 일원화된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인사·노무 운영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K-HR 테크
HR 테크 기업 플렉스는 오는 26일 테크 세션을 개최하고 AI 결합한 HR SaaS 기술 전략을 공개한다.이번 세션은 AI 기반 HR SaaS의 제품 철학, 이를 실현하는 기술 구조,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HR 플랫폼으로 성공하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도구가 아닌 동료로서의 ‘플렉스 AI 팀 테크 아키텍쳐’ 세부 내용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플렉스의 김태은 CPO가 ‘AI 시대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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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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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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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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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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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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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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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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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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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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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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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