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서 제도권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으로 ADGM 내 금융기관들은 RLUSD를 결제 및 담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승인 절차는 ADGM을 감독하는 아부다비 금융서비스규제청이 주도했으며, RLUSD 보유 기업들은 준비금 관리 및 공시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리플 스테이블코인 부문 수석 부사장 잭 맥도날드는 "RLUSD는 10억달러 이상 시장 가치를 기록하며 주요 금융기관들이 선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적 분쟁에서 승리했지만, IPO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현재 IPO 계획이나 일정이 없다”며 “우리는 안정적인 자본을 바탕으로 유기적·비유기적 성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는 위치”라고 설명했다.앞서 다수 리플 경영진들이 IPO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SEC가 2020년 13억달러 규모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기업공개
리플이 암호화폐를 넘어 전통 금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전통 금융 인프라를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밝혔다.리플은 올해만 기업들 인수에 40억달러 규모를 투입했다. 지난 4월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를 13억달러에 인수했으며, 가을에는 소프트웨어 기업 지트레저리를 10억달러 이상에 사들였다. 최근에는 리플 프라임을 출범시키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확대했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추진의 주요 인물로 평가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산업은 규제 명확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전 행정부의 적대적 환경과 강력한 법 집행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제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칙을 마련하려는 진정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올해 초, 미국은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을 통과시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03% 급락한 8만5833달러로 밀려났고, 시가총액 점유율은 57.83%로 떨어졌다. 급락 흐름은 이더리움 -7.22%, 리플 -7.05%, 솔라나 -8.09%, 바이낸스코인 -5%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며 시장 전반이 ‘레드 아웃’ 상태를 보였다.최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요인은 미국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데 있다
리플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출시 1년 만에 시가총액 10억달러를 돌파하며 10대 스테이블코인 반열에 올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RLUSD는 연초 대비 1278% 성장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리플은 공식 발표를 통해 "리플 프라임, 지트레저리, 레일이 합류하면서 RLUSD와 XRP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LUSD는 아직 테더의 USDt, 서클의 USDC와 같은
리플 스웰 2025 컨퍼런스가 진행되면서 XRP의 지속적인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일고 있다. XRP가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나스닥, 블랙록 등 주요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해 암호화폐 해설자 디지털 아웃룩은 "XRP가 '무의미한 코인'이라면, 왜 블랙록이 스웰에 참석했겠는가"라고 지적했다.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맥스웰 스타인은 올해 스웰 컨퍼런스에
리플 에스크로에서 XRP 공급량이 20% 줄어들 경우, 가격이 어떻게 변할까. 현재 XRP는 총 999억개의 공급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600억개는 유통 중이고 350억개는 리플 에스크로에 잠겨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에서는 에스크로 물량을 소각해 공급을 줄이면 가격 상승 효과가 있을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구글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는 이러한 가정하에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만약 20%의 공급이 소각된다면, 총 공급량은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자신에게 XRP를 사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슈워츠는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가벼운 대화를 나누던 중 이 같이 말했다. 논의의 출발점은 코인데스크가 "과거로 돌아가서 18살의 자신에게 단 세 마디만 전할 수 있다면 무엇이라고 말할 건가"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었다. 이에 대해 슈워츠는 "2010년에 비트코인 10만 개를 매수하라"라고 답했다. 그는
XRP의 총 공급량이 1000억 개로 설정된 이유에 대해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슈워츠 CTO는 최근 엑스를 통해 XRP 공급량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XRP의 1000억 개 발행은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라, 기술적 필요성과 네트워크 구조, 그리고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는 XRP가 만들어질 당시, 네트워크의 탄생 목적과 기술적 구조를 고려해 공급량이 설계됐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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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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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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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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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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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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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동떨어진 지자체 공무원 당직제도가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당직 운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당직유형을 제시하겠다고 밝혀 당직제도 개선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본지는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당직제도가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로 개선을 보도한바 있다.당직개념은 국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과 정상 근무시간이 끝난 평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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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통큰 1.2조 국내 투자'…현대차, 안성에 대규모 'EV 배터리 개발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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