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4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 묶였던 대구 중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5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대구 중구는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
전국 지자체 최초 떡볶이 축제인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 전국을 넘어 동서양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23일 북구청에 따르면,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11월 대구 지역 최초로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 어워드’ 음식·음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행사를 주관하는 구청은 경쟁
4.10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27일 대구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선거캠프 관계자를 비롯한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박우근 의원, 윤영애 의원, 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 대구 남구의회 이충..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대구 유세 지원에 나선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구중·남구가 4·10 총선의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국민의힘이 총력을 기울여 합동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민주당 대구 유세를 진두지휘하며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공식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대구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 중·남구 지역구와 관련 “당력을 집중해서라도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출범하는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구 총선을 지휘하는 직책을 맡을 예정인 주 의원은 25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선거 경험을 가지고 김기웅 대구 중·남구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중·남구나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인천 무인점포에서 가위를 이용해 키오스크를 턴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새벽 시간대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가위로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 1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무인점포 인근에서 A군 등을 발견하고 검문을 거쳐 같은 날 오전 5시쯤 이들을 검거했다. A군 등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이 범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들이
독립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보훈으로 마음 잇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으로 마음 잇기」는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국가유공자 가족과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
애플이 독자적으로 AI 서버 칩을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온라인에서 흘러 나와 눈길을 끈다.23일 맥루머스에 따르면 폰 칩 엑스퍼트로 알려진 웨이브 사용자가 애플이 TSMC 3나노 공정을 사용해 자체 AI 서버 칩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MSC는 현재 애플이 개발하는 스마트폰 및 PC 칩을 생산하는 핵심 파트너다.TSMC 3나노 공정 기술은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진화된 반도체 공정들 중 하나로 통한다. 성능과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