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에 전시할 부산지역 독립운동 관련 유물 수집을 본격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기념관은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해 부지면적 4천541제곱미터, 연면적 2천345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부산의 독립운동 역사와 이를 계승하는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역사 교육 공간으로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이다.시는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관에 전시할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독립운동을 종합적으로 다룬 공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회 등 보훈단체를 중심으로 울산에도 기념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예산 사정 등으로 올해도 건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27일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에서 독립운동 현충시설을 살펴보면, 울산에는 박상진의사 생가, 병영 3·1운동 기념 조형물, 외솔기념관,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총 16개의 독립운동 현충시설이 있다. 그러나 울산은 국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종합적으로 다룬 공간이 없다. 다른 특·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 기념식에 참석했다.이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찾아가는 박물관’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운영한다고
중부뉴스통신 = 외교부는 3월 12일 남진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 심의관 주재로 중국 광저우에서 '독립운동 사적지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국지역
양산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양산 출신 독립유공자 서훈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훈은 1932년 양산 농민조합원 경찰서 시위 습격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의사들에게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이에 윤수만이 애족장을, 전병한(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규모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제주연구탐라가 공동 주최하고 ㈔질토래비, 리준만구평화재단,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민족사관 독립운동 사료전’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사료는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양재 대표가 소장하고 있는 것이다.전시 1부인 백암 박은식 100주기 추모 ‘민족사관’전에는 대한제국 국사 교과서와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안중근선생전’
월촌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은 3월 20일, 제106주년 군북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구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월촌초등학교는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더 큰 꿈, 더 큰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 군북 독립운동 106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 한 학생들의 만세운동 재현활동은 일제의 발포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했던 그 날을 떠올리게 했다. 106년이 지난 오늘 학생들과 함께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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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영통구 전 직원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3월 중 반가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구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독립운동 특별강의와 선행 구민 및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특별강의는 김재옥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아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을 되새기고 직원들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애국정신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었다. 또한 한국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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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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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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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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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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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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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27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다음 달 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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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방문
오산시는 지난 3월 29일,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대표단이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가 추진해 온 ‘죽미령 전투 기억 사업’의 국제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는 1899년에 참전 용사들의 권리를 위해 설립된 협회로, 현재 약 1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기념관을 찾은 참전용사 대표단은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 팀 피터스 부사령관(Tim Peters, Junior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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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 행정력 동원한 산불 예방 총력전 나서
김포시가 산불 재난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김포시장을 본부장으로 부시장, 공원도시사업본부장, 산림과장 등으로 구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민대피 장소 지정, 주민대피 전담 공무원 지정, 산림인접지 요양병원·복지시설 대피계획 수립, 안전취약계층 마을주민 대피계획 등을 세우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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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크루즈 관광 선도 위해 관련 기관 협력 다짐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이 참여해 새만금 크루즈 인프라 사업 추진과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이들 기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CIQ 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새만금 크루즈 터미널 조성계획, CIQ 운영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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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단시티 국제학교 공모, 영국 명문 ‘위컴 애비’ 선정
인천광역시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8일 송도지타워에서 본 평가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컴 애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약 130년 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