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사천 극단 장자번덕 대표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극 스태프상'을 받았다.'연극 스태프상'은 연극 분야에 전문 제작자의 꿈을 향하는 청년 연극인을 독려하고자 시행된 상이다. 연기를 제외한 제작 분야에 활동하는 연극인 중 활동 계기, 목표, 노력 등을 심의해 3편 이상의 작품을 올
사천 극단 장자번덕을 이끄는 김종필 대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연극 스태프상에 올랐다. 전국 청년 연극인 5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유일한 지역 연극인 수상자다.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연극 스태프상’은 연극 전문 스태프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청년 연극인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제정된 상으로, 신시컴퍼니가 후원한다.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 5명을 선정해 각 상금 200만 원을 수여했다.연
진천군은 지난달 30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진로 체험 연극 `드립소년단'을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코믹추리스릴러 연극 ‘행오버’가 18일부터 6월2일까지 울산 CK아트홀에서 열린다. 16일 CK아트홀에 따르면 코믹추리스릴러 연극 ‘행오버’가 무대, 조명, 음악을 새로 업그레이드해 전보다 높은 퀄리티의 무대로 울산을 찾는다. 연극 ‘행오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철수의 외도를 알게 된 지연이 이벤트 업체를 이용해 철수에게 사과를 받고자하지만 만취한 철수는 지연을 506호에서 살해한다. 당황한 이벤트 업체 대표
경남 최대 규모 연극 축제인 ‘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 in 김해’가 오는 15~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 슬로건은 ‘문화도시에서 연극을 말하다’이다. 연극제에 참가할 경남 대표를 선정하는 경연대회이자 수준 높은 14개 극단 연극 공연
극단 삼산이수는 연극 예스를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9시에 소극장 3.2에서 공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볼 수 있
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4월5일부터 청주 ‘소명아트홀’에서 공연된다.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죽음’,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희화시킨 블랙코미디라는 신선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만 8세 이상 관람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평받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지난 16년간 광주, 김해, 대구, 부산, 제주 등 서울에서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됐으며, 올해 초부터는 대구, 대전,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된 바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내 모든 걸’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9∼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
도내에서 다채로운 연극 작품을 선보여온 지역 극단이 총출동해 작품으로 경쟁하는 연극 축제, 경남연극제가 오는 15일 김해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42회 경남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김해에서 ‘문화도시에서 연극을 말하다’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김해지부와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다.경남연극제는 매년 상반기 개최되는 경연 중심의 연극 축제다. 경남 연극인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경남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도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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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 대상 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15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3월에 진행한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이어 4월은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아동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단체 선정 사업으로 예술 장르는 시각, 공연 2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무대 기회 제공 및 사회 진출, 자아 성취를 위한 환경을 조력한다. 지원금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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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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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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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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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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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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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외국인 유학생 홍역 확진 계속 늘어...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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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에서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홍역이 발생한 가운데 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2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산의 한 대학교 외국인전용기숙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와 같은 기숙사에 생활하던 다른 유학생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지난 15일 6명이던 확진자가 18일 11명, 19일 16명, 20일 오전 11시 기준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기숙사는 4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경산시와 방역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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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드리프트' 인기 재점화 이어가나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 행보를 이어간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서재우 디렉터는 이를 통해 게임 재화인 '루찌' 주간 획득량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불편 사항 개선을 예고했다. 그간 주간 루찌 획득량이 제한돼 왔고, 이를 모두 채운 유저의 경우 이후 게임 플레이가 오히려 손해로 느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획득 한도 도달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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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연일 고공행진··· 5개월 만에 휘발유 평균 가격 17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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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한 중동 확전 우려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일일 평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당 1700원을 돌파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95.1원으로 전주보다 21.8원 올랐다. 경유는 ℓ당 1562.4원으로 전주보다 11.1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주대비 18.6원 상승한 ℓ당 1776.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경북은 ℓ당 1676.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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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전문지도연구회, 제주에서 과제교육 진행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지도공무원으로 구성된 ‘마늘양파전문지도연구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부지역 마늘양파 주산지에서 2024년도 1차 과제교육을 실시한다.마늘양파 전문지도 연구회는 지난해 4월 27일 첫 창립했다. 전국의 농촌지도 공무원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갖고 마늘 양파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마늘양파 주산지 농업현장의 마늘양파 재배에 관련 전문 서비스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이번 과제교육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마늘실증포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회원별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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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대, 23일 밤부터 '흐린 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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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23일 오후부터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낙동강과 가창댐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운문댐 수계로 환원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일시 수계가 전환됐다.이로 인해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들 지역에 있는 3만5900여 가구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