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4월5일부터 청주 ‘소명아트홀’에서 공연된다.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죽음’,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희화시킨 블랙코미디라는 신선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만 8세 이상 관람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평받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지난 16년간 광주, 김해, 대구, 부산, 제주 등 서울에서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됐으며, 올해 초부터는 대구, 대전,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