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 6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농업지원 정책을 펼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농업정책혁신부문’이 신설돼 정책 기여도가 높은 도지사 및 국회의원이 선정됐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직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의원, ▲어기구
도지사·국회의원 6명 선정, 농업정책 혁신 공로 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6명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2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6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함안공설운동장 내 마사구장에서 농업·농촌분야 탄소 중립 결의대회를 열었다.이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의 근간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이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농업 근로자 유치 사업이 눈에 띄는
고령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돌봄과 농업이 융합된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제시할 ‘성주형 케어팜빌리지’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돌봄·농업·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이 마을은 지속가능한 농촌 복지의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무소 본시가 수행한 실시설계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전문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했다.특수분야 직무연수란 교직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승인한 외부 기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연수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치유농업 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직무연수 기관으로 농촌 체험·교육 분야가 지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번 직무연수는 농촌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중요
성주군이 농촌 돌봄과 주민참여형 농업을 결합한 ‘케어팜빌리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25일 오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설계안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고성군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농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농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민선8기에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등 4대 핵심 농정 전략을 중심으로 농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해답이 되다고성군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내국인 중심의 인력공급이
영양군은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대행반, 계절근로자 등 농업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군은 민선8기 3년 동안 1,061ha에 농작업 대행반을 운영했고 작년까지 1,953명, 697농가에 계절근로자를 지원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했다.올해는 역대 최대인 1,035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농번기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암면에 85명이 수용 가능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 이를 공공형 인력중개센터로 운영해 안정적으로 농업 근로자를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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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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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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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창원 체육시설의 '고인 물'
제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창원 의창스포츠센터에서 3년간 수영 강습을 받는 주부 ㄱ 씨였다. ㄱ 씨는 2024년 3월 교정반에서 연수반으로 승급 이후, 연수반의 '박힌 돌'로 구성된 친목회 회원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전 10시 연수반에는 수강생 45명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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