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건강 가디언스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공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온라인 활동 무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숫자는 1년 사이에 300% 이상 증가하면서 새로운 건강 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대학생 건강 가디언스 성과 보고회가 최근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관내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대학생 건강 홍보단으로,
창원보건소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기초검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충북 청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4개 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8593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방문건강관리사 26명이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겨울철 건강관리법 교육과 함께 방한용 덧양말, 핫팩, 장갑, 넥워머 등 한파 예방을 위한 건강 보호 물품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한파 기간에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해 건강
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김형준)는 건강상태가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동주민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방문 건강 상담은 건강 스크리닝 과정을 거친 후 필요에 따라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거나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국내 치약 시장 점유율 1위인 LG생활건강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를 선도 중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손잡고 구강 건강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강내규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와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여성 고령자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 분석 결과 바탕으로 '제주지역 여성 고령자 건강실태와 정책적 대응방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 근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목표 설정 및 평가 등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건강 및 영양조사로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자의 성별에 따른 만성질환, 건강행태, 건강 관련 삶의 질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경북 영주에 위치한 영광고등학교가 경북 북부지방 일반고로는 이례적으로 2026 대입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최종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KAIST, 경찰대, 사관학교, 연고대 등 우수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및 이공계열, 인문계열, 경상계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방 일반고의 ‘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