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픔을 겪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그 아픔을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힘이 듭니다. 그러나 도저히 자신의 힘만으로 아픔과 슬픔을 이겨낼 수 없을 때는 울어도 됩니다. 그 사람이 일반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소위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도 같습니다. 영웅이 흘리는 눈물은 더더욱 사람들의 가슴을 적십니다.《3분 고전》에서 저자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영웅선읍’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 사랑과 증오, 욕심 등 이 모든 감정은 모두 개별적인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