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손잡고 관내 범죄 취약 지역의 야간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IGHT NOW’ 사회공헌 사
“학교 캐릭터가 있는 게 학교를 홍보할 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단순히 학교명만 있는 게 아니라, '인천대학교' 했을 때 '횃불이' 이미지도 함께 생각나게 하니까요.”지난 24일 오후 찾은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 내 기념품점 '유니상점' 안은 파란 갈기의 사자 모습을 한 학교
대학별 학생 자치 기구 선거철이 돌아오며 인천지역 대학들도 학생 대표 선발 채비에 분주하다.6일 취재 결과, 인천의 상당수 대학에서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돼 후보자 모집 등 일정을 진행 중이다.인천대는 제43대 총학생회장단을 뽑기 위한 후보자 등록 기간을 지난 4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19일 세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 직무 소개와 해외취업 사기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은 제천署 범죄예방대응 과장이 직접 맡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층을 노린 해외취업 사기 등을 강연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강연에서는 경찰의 주요 임무와 조직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유형과 대응방법을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대학가 원룸촌 및 주요 통행로를 중심으로 해외취업
무하유가 대학가 GPT킬러 사용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인 10월 대학생들의 GPT킬러 검사량이 작년 동기 대비 3.9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2025년 10월 기준 학생들이 자가검증을 위해 사용하는 카피킬러 캠퍼스에서 GPT킬러 기능으로 검사한 문서량은 17만 7000여 건에서 64만 70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6배 증가했다. 학생들 스스로 AI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제출 전 자가검증 니즈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교수자가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검사 문서량 역시 10만 100
최근 5년간 전국 대학 학내시험에서 220여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나 실제 부정행위 건수는 그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4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이달 17일까지 전국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49개 대학, 총 224건으로 적발됐다.주요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문제·답안 공유 65건 △부정한 자료·비허가 자료 활용 48건 △커닝 41건 △챗GPT 활용 등 전자기기 사용 및 휴대폰 검색 40건 △대리 응시·의뢰 27건 △기타 15건 등이었다.이중 챗GPT 활용 등 전자기기나
CU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세에 대응해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내년까지 1000점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CU는 대학가·유흥가·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 수요가 높은 지역뿐 아니라 지방권 등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화 점포를 도입하고 있다.해당 점포에는 전용 매대를 구성해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립틴트,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최대 300여 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화장품 매출은 최근 3년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오비맥주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 건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했다.‘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자가 구매자의 신분증을 더욱 철저히 확인하도록 독려하는 오비맥주 대표 건전음주 캠페인이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의 음주를 방지하고자 전개하고 있다.수능 당일 저녁 서울 건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주요 상권을 직접 찾아 손님들에게 ‘귀하신분’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현장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충남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가 청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천안 안서동 대학로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천안시는 대학가 중심의 지역 특성과 사회적 실험 기법, 시민 참여 등 혁신적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
전국 대학에서 비위 의혹과 인권 논란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경찰과 대학 당국의 수사·징계 절차가 잇따르면서 대학 사회의 신뢰 관리와 내부 통제 시스템이 도마에 올랐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월 31일 전남도립대 전직 학과장 A교수에 대해 뇌물수수, 공무집행방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교수가 2023년부터 2024년 6월 사이 자격이 없는 외부 인사에게 강의를 맡기고 강의료 일부를 되돌려받았다는 의혹과, 정원 미달을 피하기 위해 허위 학생 유치를 시도한 정황을 수사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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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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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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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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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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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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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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