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국 진주시의원의 주관으로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근 원룸 등 월세 상승 문제에 관한 간담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대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진주시 관계 부서와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치솟는 대학가 주거비 부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재학생 대표단의 ‘대학가 원룸 임대료 상승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이들은 “후문 6평 월세가 50만원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주거비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92%가 ‘
한중기 논설위원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 공동주택의 일상은 이제 ‘소음과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사회적 논의는 주로 윗집과 아랫
“대학 후문 원룸 6평에 월세가 50만 원입니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가좌동 대학생 주거비에 숨이 막힙니다.”25일 진주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
충북 충주시가 ‘상세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시는 8월28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관하에 협회 충주시지회장과 충청북도회 도회장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시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7~8시 인근 대학가와 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펼쳤다.이날 순찰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 ▲용산구청 ▲청파동 주민센터 ▲용산경찰서 ▲원효지구대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 순찰은 2개 조로 나눠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숙명여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
전남 함평군이 다가구주택과 원룸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를 적극 추진하며,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상세 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 주소 뒤에 동·층·호까지 정확히 표기하는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소방·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건축 시부터 상세 주소가 부여되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해 상세 주소를 부여받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상세
김천시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택 밀집 지역, 원룸 주변 등에 방치돼 있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120kg을 수거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 쓰
서울 원룸 청년, 월세와 생활비 압박 속 일상 서울 도심의 원룸에 사는 26살 직장인 A 씨는 매달 통장을 열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 월세와 관리비, 공과금을 합하면 60만 원을 넘기고, 식비와 교통비를 제외하면 저축은 거의 불가능하다. 부모와 살던 시절에는 친구와 여행을 다니며 여유를 즐겼지만, 지금은 집과 직장, 편의점과 배달앱이 생활 반경의 전부가 됐다.청년 1인 가구, 빠른 증가와 사회 구조 변화A 씨의 상황은 결코 개인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1인 가구는 2000년 전체 가구의 15.5%
생활가전 전문기업 좋은생활지웰은 BLDC모터 장착 및 유무선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강력한 스팀 흡입력을 자랑하는 올인원 스팀청소기 ‘벤투스 아쿠아스팀 하나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전세·원룸 거주자의 경우 전원 설치가 어려워 무선 제품 수요가 높다. 스팀 하나로는 고온 살균과 편리한 사용성, 그리고 신속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벤투스 스팀하나로 무선 모델은 강력한 14,000PA 흡입력을 가진 바이패스모터와 물분사방식의 물청소, 3차원 스팀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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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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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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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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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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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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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가 취임 100일 맞아 도민과 타운홀 미팅?…강위원, 정치행보 '구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도청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부지사가 정책 반영을 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주민을 모아 공식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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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호안 관리 부두 공사 완료
2026년 본격적으로 개장을 앞둔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 신항의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한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내부 개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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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평화문화 확산방안 논의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은 최근 청주 숲안골에서 바타르 푼살둘람 IWPG 몽골 평화위원장을 비롯한 평화위원 26명과 통역 및 의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몽골, 두 나라에서의 평화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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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국가 전산망 마비 초유의 사태 발생...각종 정부 서비스 중단
리튬배터리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데이터 손실과 복구 여부도 안갯속이다. 정부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국가 전산자원 보호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과 광주, 대구센터에는 약 1600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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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적십자평생대학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의 삶을 응원합니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인 전북자치도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이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지난 26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