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기간을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정보 입수·분석 후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2차 발굴 대상은 1,833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입수하는 위기정보가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44종에서 45종으로 확대된다.2차 발굴 주요 특징은 노후긴급자금 대부 정보가 추가되고, 의료기관 장기미이용자 중 중증질환 산정특례 등록자와 중증질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