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4일 물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축제장 주요 시설물, 수상안전장비, 비상통로, 응급의료체계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물놀이 시설과 야간 행사장에 대한 사고 예방 조치를 강조하였으며, 안전관리 체계와 인명구조 요원 배치 등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가능성도 고려해 대응체계 강화를 고려해야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