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에코워싱 안동’이 여름축제인 ‘안동 수페스타’에 다회용기 세척 지원을 시작으로
김만식 기자 =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 ‘월영야행’이 지난 8월 1일 개막해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펼쳐졌다.‘전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삼산 류
밀양교육지원청과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12∼13일 밀양 10개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안동 독립운동사 연수를 했다. 7월 24일~25일에는 안동 학생들이 먼저 밀양에 와서 독립운동사 연수를 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안동시에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의 역사성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안동 무궁화 보존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3일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2025 안동 무궁화 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축전은 ‘꽃으로 기억하다’라는 주제 아래, 무궁화를 통해 독립의 기억을 되새기고 민족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축전은 ‘안동 무궁화 전시회’와 ‘무궁화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전시회에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아덴이 안동시와의 수개월간 연구와 논의 끝에 ‘안동 사과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 농가의 재건과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아덴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안동시로부터 정식 승인과 시 로고 사용 허가를 받아, 공식 협업 제품으로 선보인다. ‘안동 사과주스’는 안동 지역에서 수확한 100% 사과를 사용해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본사는 해당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안동 농가 재건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을
“처음엔 생소했는데, 써보니 오히려 깨끗하고 믿음이 가요.” 지난 28일 안동 낙동강변에서 열린 ‘수페스타’에서 만난 시민 이모씨는 “아이와 함께 먹거리를 즐기면서도 환경에 도움되는 기분이라 뿌듯하다”며 웃었다. 올여름 안동의 대표축제인 ‘2025 안동 수페스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안동 월영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무더위와 빗속에도 총 28만여 명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7% 증가한 수치로, 주최 측은 “특히
한여름 폭염도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의 축제 열기를 막진 못했다. 지난 26일 개막한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첫 주말부터 5만4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낙동강 둔치는 이틀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발걸음으로 북적였고, ‘물로 즐기고 밤으로 빛
3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독립운동가를 다수 배출한 안동 전주류씨 가문의 조선 후기 전통 가옥이 국가민속문화유산이 됐다.국가유산청은 21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삼산 류정원의 향불천위를 모시기 위해 지은 고택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지역 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를 뜻한다.류정원은 일생 '주역'을 깊이 연구해 '역해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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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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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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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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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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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6일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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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여주축협과 맞손...축산 분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1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빛드림본부에서 여주축산협동조합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식품부, 환경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협력해 지역 현안인 가축분뇨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남부발전이 추진해 온 ‘가축분뇨 고체연료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여주축협은 발전용 연료로 적합한 고품질의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생산·공급하고, 남부발전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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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 광산안전과 지역재난 대응 강화 나서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와 태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1일 광산안전 및 방재능력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광산안전과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략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강사 인력 지원 및 구호장비·기술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광해광업공단 류재홍 소장은 “광산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협약”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분야에서 유관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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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는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송도 브릿지호텔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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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중학생이 교사 밀쳐 부상…도교육청 '치료·분리' 조치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사를 밀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학생은 현재 가정에 분리된 상태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점심시간에 중학교 3학년 ㄱ 남학생이 1학년 교실에 들어갔다. 이를 본 담임 ㄴ 여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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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사외공모과제 아이디어선정위원회를 라마다 바이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했다.한수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적 연구과제를 도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사외공모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모두 161개 과제가 접수됐다. 한수원은 위원회를 통해 40여 개 과제를 선정한 후 선정된 과제는 다양한 학문․기술분야 신진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