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을 기증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소재 영남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영남산업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월성본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해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 물품지원, 교육, 합동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