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 시민에게 신뢰받는 금융이 목표입니다.”김용주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은 급팽창하는 화성특례시 한복판에서 금융의 방향을 ‘사람’으로 다시 맞췄다.
40대 초반 여성이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녀는 작은 실수 하나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너져 버리고,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었다. 남들이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고 그 어떤 비판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조금만 조언을 건네도 안색이 바뀌어 종일 우울한 기운을 발산하는 사람. 자신의 신경을 거스르는 말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 이렇게 툭하면 평정심을 잃고 유리처럼 쉽게 상처 나고 충격받는 사람을 우리는 속칭 유리 멘탈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러한 유리 멘탈을 가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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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내지 못한 주민의 사정까지 확인해 복지 지원과 체납 처분을 달리하는 맞춤형 체납관리가 의성에서 처음 시행된다. 체납액 징수에 집중했던 기존 행정에서 벗어나 ‘납부가 어려운 사람’과 ‘납부를 피하는 사람’을 구분하겠다는 취지다.의성군은 오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입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을 교육 전반에 접목하는 ‘사람 중심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AI 교육 체계를 구축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에서 AI·디지털 교육 관련 기관과 부서 담당자 30여 명이 참
충남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사람 중심의 노동환경과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및 차별 없는 노동환경 조성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람 중심 노동환경 구축 △임금체불·산업재해 예방 △미조직 노동자 권익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담겼다. 장기수
충남 홍성군의회는 30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김호진 의원이 ‘성장하는 홍북, 이제는 사람 중심의 교통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홍북읍의 인구와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교통 기반시설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성장하는 도시환경에 걸맞은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북 신경리 홍성고사거리를 중심으로 X자 횡단보도 등 보행안전 대책을 검토하고, 설치기준 검토에 그치지 말고 교차로 구조 개선과 보행안전시설
예천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제28회 예천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후보자 추천은 실과소장, 읍면장 또는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 ▲소재지가 예천군인 단체에 소속되어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등록기준지가 예천군인 출향 인사 등이다.신청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예천군청 총무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시멘트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전국 최초의 '시멘트산업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경쟁력과 근로자 복지를 함께 높이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원청기업과 협력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맞잡고 안전과 고용, 복지까지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사람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 것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시멘트협회, 도내 시멘트 원청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시멘트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 성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 서밋’에서 제시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국가 및 혁신 허브’ 도약 비전을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사람’과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권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일
정선군이 군민의 건강을 돌보고, 젊은 공직자의 삶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사람 중심 행정'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의료복지와 주거복지, 인식 개선, 지역상권 활성화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며 정선만의 따뜻한 행정 철학이 지역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가장 먼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서울대학교 가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의 의료서비스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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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불편을 견디는 용기,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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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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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이어온 체육인재 육성...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전달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1일 미아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제16기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 인재 1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2011년부터 회원들의 회비를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체육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9명의 학생에게 약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는 관내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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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역사관, 새 이름과 함께 새로운 도약 시작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역사관은 7월 28일 오후 2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지난 7월 1일, 기존 ‘대구교육박물관’에서 ‘대구교육역사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동안의 전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교육 역사와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제막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이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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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운대 옛 역사에 무더위 쉼터 '숲캉스 라운지' 조성
해운대구가 여름 휴가기간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실내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7일 해운대구는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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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여름밤 백두대간의 자연과 고산식물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숙박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프리미엄 숙박형 프로그램 ‘꽃별산책, 달빛 아래 만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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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영주지청, 폭염 속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영주지청은 정부의 폭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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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7월 23일 ‘2026 한-우 지역연합 글로벌 링크 프로그램’ 방문단을 맞아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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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43회 중 25회, 레버리지ETF 이후 집중…시장안정화장치란
시장안정화장치란 주가가 급변동할 때 프로그램 매매나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적으로 멈춰 투자자 피해를 줄이는 제도를 말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이 공개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된 사이드카 43회 중 25회가 지난 5월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이 수치는 구자근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시장안정화장치 발동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한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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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 모집…연령 기준 완화
문경시가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 모집 문턱을 낮추고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 연령을 만 70세 이하로 상향하고 선발 기준도 지역 정착과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시민 중심으로 개편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임업 창업과 소득 창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문경시는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