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보다 앞서 걸으며 손을 잡아 끌어주는 사람.상대의 걸음을 맞추며 뒤따라가는 사람,앞서거나 뒤따르거나 사랑의 발걸음은 함께하는 시간이다.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으로 제천작은미술관 175의 2026년 첫 기획전시 ‘시장-사람’을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제천작은미술관 175는 2025년 제천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2곳에 조성된 문화예술 공간이다.개관 첫 해에는 미술관 조성의 물리적 특성 중심의 전시를 선보였다면 2차년도인 올해 첫 1차 기획전시는 ‘시장-사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장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시장의 서사와 관계를 확장하는 기획을 이어간다.이번 전시는 해외에서 활동해 온 사진작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보훈·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을 아우르며 ‘품위 있는 시민·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내놨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고,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최 후보는 “세종을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5대 약속과 19개 시책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상급종합병원 격상을 추진해 진료과목 확대와 전문의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응급·심뇌혈관 질환 등 원스톱 의료체계도 마련한다. 어르신 평생교육을 확대해 건강,
정현철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정 후보는 “아라동을 지역은 30~40대 인구 유입이 활발해 18세 이하 청소년 인구 비율이 타 지역 대비 월등히 높고, 관내 7개 학교가 밀집해 도보 통학량도 높다”며 “하지만 통학로 상당수가 좁은 이면도로로 이뤄져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내 이면도로 기준을 전면 재점검하고, 실태조사를
매일 아침 사람들은 몸을 녹이고 잠을 깨워줄 따뜻한 커피를 찾는다. 사람들이 한 손에 들고있던 테이크아웃 커피잔은 그 기능을 다해 버스정류장 의자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구석에 홀로 남겨진 커피잔을 환경정비 근로자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면서‘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라는 생각이 들었다.쓰레기가 있는 장소는 비단 버스정류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길을 걷다 보이는 화단은 담배꽁초를 머금은 재떨이가 된지 오래고, 하수구는 각종 쓰레기들로 물이 제대로 흐르긴 할지 의문이다. 더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정작 버린 사람은 사라
6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에 청둥오리들이 사람이 앉아 있는 주변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영승 이사장은 지난 5월 12일 대구지부를 방문하여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민 곁에 안전한 내일, 사람 중심 범죄 예방 전문기관’이라는 경영방침을 현장에 전파하고, 전문성·혁신·청렴·성과의 4대 핵심 가치를 조직 내
좋은땅출판사가 ‘Next Key 2030’을 펴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 역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Next Key 2030’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변화의 구조를 이해하는 관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앞으로의 자산 질서가 기술과 국가 시스템,
제주여민회는 제27회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모집한다.‘요망지니’는 제주어 요망지다에서 착안한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부르는 이름이다. 자원활동 기간 동안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사람 20인 내외로 선정한다. 요망지니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제주여성영화제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부터 '제주씨네페미학교' 프로그램 운영 보조, 본영화제 현장 스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한국B.B.S청주청원지회는 지난 9일 충북대학교에서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학견학 및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행사에는 B.B.S청주청원지회 소속 모범청소년 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성정용 인문대학장의 ‘인문학과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와 ‘2030 신데렐라:재미있는 AI세계’를 주제로 한 김미혜 전자정보대학장의 강의를 들었다.강의후에는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인문대학 미디어센타를 비롯해 교내 주요 시설도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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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 2026년 제1회 치유전시회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 유족 대기실에서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시민들을 위해 2026년 제1회 치유전시회를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이 속삭이는 말’이라는 주제로, 한국여성캘리그라피협회 작가 김견희 등 15명의 작품 24점을 명복공원 내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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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세무조사로 세금 추징…“세법 해석 차이”
배우 이이경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인 1인 법인에 대한 과세 기준과 비용처리 적정성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이경 소속사인 상영이엔티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당국과 당사 간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며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고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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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제2회 기후테크 × GCF AI융합 포럼’ 개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제2회 기후테크 × GCF AI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국제환경 전시회인 ‘ENVEX 2026’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기후대응 AI 기술과 글로벌 기후금융 및 국제기구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포럼은 기후테크AI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 NH투자증권,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최근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들은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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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개막 앞두고 메인 포스트 3종 공개
연극 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15일 공개했다.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는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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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라지는 연습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싶었던 날들이 있었다. 왜 사람은 사랑하다가 등을 돌리는가. 왜 살아 있는 것들은 끝내 사라지는가. 왜 어떤 말은 칼보다 깊게 사람을 베고 어떤 침묵은 오래 남아 사람을 살리는지 궁금했다. 그 시절의 나는 늘 바깥으로 걸어 나갔다. 사람들 틈 속에서 세상을 배우려 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말은 대개 자신을 감추기 위해 존재했고 웃음은 외로움을 덮기 위해 사용되었다. 세상은 넓었으나 마음 둘 곳은 없었다.그러던 어느 날 오래된 서점의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책 한권을 만났다. 책등에 두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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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힘, 시민의 삶에서 시작된다
아침 출근길 횡단보도 하나, 비 오는 날 넘치는 빗물받이 하나, 아이들이 뛰노는 공원의 조명 하나. 거창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의 하루는 그런 작은 불편과 안전 위에서 만들어집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길을 걷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재난과 사고를 미리 막아내는 일. 저는 지난 4년 동안 바로 그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의회 책상보다 골목이 먼저였고 보고서보다 시민의 이야기가 우선이었습니다. 주민들이 반복해서 이야기하던 주차 문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빗물받이 관리, 아이들과 어르신의 보행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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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플라스틱 위기 ‘버리는 기술’ 보다 ‘안 쓰는 지혜’를 발휘할 때
중동발 전쟁의 포화가 거세질 때마다 전 세계의 시선은 호르무즈 해협과 국제 유가 그래프로 향한다. 원유 수급에 대한 공포는 즉각적으로 주유소 가격표를 바꿔 놓으며 이는 곧 에너지 가격 상승과 산업 원가 증가로 이어져 우리 삶을 압박한다. 이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간과하는 또 하나의 직접적인 위기가 있다. 바로 석유의 산물이자 현대 문명의 골칫덩이인 ‘플라스틱’과 그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다.플라스틱의 주원료인 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얻어진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유 수급 불안은 플라스틱 생산 단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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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4.3단체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법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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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문대림 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특별법 및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문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4·3희생자유족회 등 단체 지원 근거 명시 ▲4·3단체의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특례 신설 ▲유사명칭 사용 금지 신설을 담았다.함께 발의된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법안이다.제주4·3특별법에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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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선과장에 ‘공공 파렛트 대여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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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민의 실질 소득을 높이기 위한 공약을 20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현재 선과장마다 제각각인 파렛트 규격을 표준화하고, 국가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빌려 쓰는 ‘공공 파렛트 대여 서비스’를 도입해 불필요한 재작업 인건비와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이어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촌을 위해 지자체가 농가 인력을 직접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숙소 건립을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