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농기계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무료 보급해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 마을의 일손
미세먼지 저감과 공익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이 도심보다는 농촌과 산지 위주로 시행되면서 사업 취지가 왜곡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농촌과 워케이션’을 주제로 한 트렌드 분석 결과를 담은 ‘FATI’ 제24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온라인상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해 농촌 워케이션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다각도로 조망했다.‘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은 202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도입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서는 ‘생활인구’와 ‘관광객’을 동시에
농협 경기본부는 16 ~ 17일 양일간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하였다.「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서, 농업·농촌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농협의 주요한 행사이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하여“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방안”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농기계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무료 보급해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 마을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제주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올해에는 16억원을 투입해 농촌 및 에너지취약지구에 100대의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사업 컨소시엄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유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한 농기계와 에너지저장장치를 농촌과 에너지 취약 지구 마을에 무료로 보급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한다. 이 중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고소작업 농기구 15대, 자율형 이송 로봇 15대, 공동시설형 ESS 10대, 보급형 소형 ESS 10대, 가로등형 ESS 50대 등 총 100대의 장비를 농촌
충남 천안시가 29일 제2회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변경, 농촌 등 벽지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적용,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재위탁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심의 방법을 기존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자체 심의로 규정을 변경해 변화하는 보육사업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과 도서, 벽지지역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가 적용된다. 해당지역에 교사 대 아동비율을 조정해 구조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25일 국회에서 농촌과 농민의 어려움을 반영한 농지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태’를 계기로 농지법이 개정되며 농지 취득 규제가 강화되었는데 이후 농지거래가 침체되어 농촌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 농가 인구 감소를 가중시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농업인들의 우려가 크다. 이만희 의원은 작년 22대 국회 첫 정책토론회로 농지
울산시설공단과 BNK경남은행이 도농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한 ‘도농상생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지난 21일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두 기관은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설공단과 BNK경남은행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범서읍 농촌마을과 선바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농촌 지역의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울산시설
21시간전
충남 계룡시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학생 39명은 22일 충남 아산과 천안시 일원에서 도시정원 견학 및 농촌자원 활용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지금까지 학습한 이론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도시농업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새로운 농업의 가치를 발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교육은 아산시 피나클랜드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구현한 사례를 탐방했다.이어 천안 별꽃원예치유농장에서 팜파티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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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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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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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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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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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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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4일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28-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74㎡A 594세대 △74㎡B 255세대 △84㎡A 590세대 △84㎡B 56세대 △84㎡C 29세대로 구성돼 있다.분양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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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이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험능력을 갖춘 것으로 공식 인정을 받은 시험기관을 뜻한다.LH는 지난 7월부터 시험역량, 품질관리체계,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실제 시험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입회시험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시험기관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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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숏크리트 공법 건설신기술 개발
DL건설은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활용한 터널용 숏크리트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신기술은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 시공성, 내구성, 안전성 측면은 물론 친환경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유니온물산,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공동개발했다.숏크리트란, 콘크리트를 압축공기와 함께 분사해 시공하는 방식으로, 터널·지하구조물 등 구조체 보강이나 표면 피복에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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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기금, 친환경 청정사업에 집행 속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집행에 속도를 높인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3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청정사업 하반기 집행점검 회의를 가졌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잠실수중보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5년 기준 17개 지자체, 27개 사업에 총 205억원이 지원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과 집행 전망을 확인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