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국내 해수담수화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은 2023년 35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8.6%씩 성장해 2032년에는 73조원까지 확대될 전망된다.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에 따른 전 세계적 물 부족 심화로 해수담수화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국내 해수담수화 산업이 전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기후부를 비롯해 한국수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 시장에서 EPC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농업재해보험 성과보고 및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25주년을 맞아 제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 심화에 대응한 농업재해보험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
HMM이 삼성중공업, 파나시아와 함께 선박용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M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250kW급 ORC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을 1만6천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해 해상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은 선박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운항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기화하는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중·저온의 폐열로도 전력 생산이 가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송악읍 재도약 전략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송악읍의 생활·산업·농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좌장은 김덕주 의원이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주제발표에서는 충북연구원 최정현 연구위원이 도시 구조와 인구 현황을 분석하며 정주 환경 질적 개선과 교육 인프라 강화, 외부 접근성 제고 등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지정토론에는 △송악읍 개발위원회 유재웅 위원장의 미래지향적인 송악읍 발전 방안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섬 발전 연구회’는 지난 7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거제시 지속가능한 섬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은진 회장 외 6명의 회원, 공무원, 용역사 등 19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관내 가조도 등 9개 섬 지역의 생태·환경적 특성과 생활 여건, 관광 자원 현황,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가 제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실현 전략이 논의되었다.한은진 회장은 “그동안의 연구 과정을 통해 거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및 도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9월 1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체결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직사회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작성 지원을 통해 제도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설명회는 강원권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거점 등록기관인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하여 △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 강원 영상 및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지역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콘텐츠 IP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강원을 소재로 활동하려는 국내 창작자의 유입을 촉진하고, 강원의 콘텐츠화·브랜드화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두 기관은 창작자에게 숙박, 공용공간, 교육시설 등을 지원하고, 장기 체
6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추진을 두고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침”이라며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위헌 소지를 지적했다는 사실 자체가 헌정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미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법원장들도 민주당의 반헌법적 국기문란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나서 위헌을 지적한 것 자체가 이미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정 사건을 담당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