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브랜드, 평면 설계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실제로 얼마에 살 수 있는지', '초기 자금 부담은 얼마나 되는지'가 계약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전용 84㎡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면적이지만,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국민평형조차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가격 차이가 수천만원씩 벌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