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역량 있는 예술인들로 꾸려진 ‘충남공연단’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베트남 후에 축제 무대에 오른다. 도는 오는 13∼18일 베트남 후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후에 음악 페스티벌’에 충남공연단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베트남의 고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시에서 전 세계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로 교류하는 행사로, 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문화 교류 지평을 넓힐
제주지역 농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15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이 지난 11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나야, 농문화"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수어와 농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 등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영상 상영, 체험부스, 전시, 건강상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겼다.개막식에서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의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가 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달빛유자는 2020년 출시해 고흥산 유자 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6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최근 주류 시장은 과음 대신 가볍게 즐기는 문화로 바뀌면서 젊은 층의 홈술·혼술이 새로운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달빛유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특유의 상큼한 맛과 감성적인
최근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여행지에서도 러닝화를 챙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충남 보령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 5월 열린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5031명의 러너가 몰리며 보령이 달리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보령 러닝의 대표 코스다. 분수광장에서 노을광장까지 왕복 약 4km로, 모래사장 위를 달릴 수도 있고 소나무 숲과 바다 사이를 이어주는 산책로를 따라 뛸 수도 있다.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어싱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
제주 여성들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전통 관모 공예의 미학을 조명하는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26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관모제작소 전시 ‘作: 행하다. 일하다. 창작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여성들의 반복된 노동과 인내 속에서 발전해 온 관모 제작 기술에 주목한다. 생계의 수단이었던 전통 기술이 오늘날에는 무형유산 전승의 대상으로 변화해, 사라짐과 이어짐의 경계에서 현재진행형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전시에서는 갓의 차양 부분인 ‘고분양
걷기와 플로깅 같은 생활 속 실천이 기업의 ESG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칼륨계 화학제품 기업 유니드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한 달간 1,400만 보를 달성하며 ESG 경영 내재화에 나섰다.유니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상 속 걷기 프로그램인 ‘지속 가능한 나와, 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3개 부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누적 1,400만 보를 기록했
서귀포시는 23일 민선 8기 후반기 2년의 가장 큰 성과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꼽았다.서귀포시는 이날 민선 8기 후반기 2년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 등을 제시했다.서귀포시는 먼저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주요 사업성과로는 △금토금토 새연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등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상설화 △원도심 관광 활성화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돌봄.교육.청년 지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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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최종 정리했다”
조만간 물러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다. 이는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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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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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1. 머리말AI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전례 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중첩되는 거대한 '일자리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주로 블루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문서 작성, 디자인, 회계, IT 개발 등 화이트칼라 전문 직무까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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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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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사업’이나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인권’을 더욱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의 공동 주최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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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OECD, IMF 등 공식 자료와 로이터, 디플로맷, 동아시아 포럼, 브루킹스연구소, 블룸버그, 미국외교협회 등 외신 보도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형 기획기사입니다. “영호남 갈등은 왜 계속되는가?”2025년 조기 대통령 선거 이후 공개된 전국 득표 지도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특징을 다시 보여주었다. 영남권에서는 보수 정당이, 호남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유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서도 이러한 지역별 정치 성향은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다.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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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들기에 앞서 부모님 집의 에어컨 덮개를 열고 온 날, 선풍기는 집에서 이미 영업 중이었다. 이름은 사랑벌레인데 기피 벌레로 낙인찍힌 러브버그가 계양산에서 올해 첫 출몰했다는 기사로 오싹해진 마음은 선풍기 바람 못지않았다. 화석연료의 증가, 즉 인간 활동의 확대로 인한 결과치가 더위 몸체로 내 눈앞에 정체를 드러내니 충격이 크다. 이보다 더한 지난 6·3 지방선거 후폭풍도 거세게 불어와 마음이 시릴 정도다. 상반기가 거의 지나가는 만큼 예술가로서 1, 2분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여태까지 순풍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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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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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2026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경북순례단,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등이 참여해 교통 3악 추방 결의와 깃발 서명식을 진행하고, 군청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