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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산 지 십여 년이 넘었다. 처음 마주한 송도 풍경과 지금의 그것은 많이 다르다.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습지의 갈대는 바람결 따라 노래를 불렀고 개개비는 붉은 입속을 벌려 경계음을 토해내었다. 장맛비가 쏟아질 즈음 청개구리, 맹꽁이가 목청을 드높였다. 그 소리들은 신도시의 메마른 풍경과 대조되어 신기한 느낌마저 자아냈다. 지금은 나날이 올라가는 마천루와 늘어나는 주거단지로 갯벌을 보려면 일부러 차를 타고 나가야 한다. 동해와 다른 매력 송도갯벌시름이 깊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엔 새벽길을 달려 동해로 가곤했다. 반물빛의 새
 충남 예산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참여해 종합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꽃과 원예, 치유 콘텐츠를 통해 자연 속 쉼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행사장 내에는 충남 시군별 관광·특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관광과, 농정유통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홍보부스에서는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서귀포시는 24일부터 시작하는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역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팝업존’을 운영한다.홍보 부스는 이번 도민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남원읍 공천포경기장에 설치된다. 지난 유채꽃 걷기대회와 유채꽃축제에 이어 서귀포시 골목형상점가만의 고유한 매력을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팝업존 현장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개별 상점가 해쉬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각 상점가의 상징을 담아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앞선 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제주
신한은행은 ‘신한 나라사랑카드 홍보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초로 증명하는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핵심 혜택과 차별화된 강점을 20초 이내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고 인물 출연 여부나 촬영 장비에도 제한이 없다.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17일까지다.총상금은 16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난계국악단은 지난 28일 영동읍 이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첫 공연을 열었다.  국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친근하게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이날 공연에서는 관현악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곡이 선보였다.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국악기 시연과 해설을 곁들여 학생들이 국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까지
충남 논산시가 25일부터 강경근대거리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논산 캠핑 셔틀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6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강경근대거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성장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경근대거리’는 근대 상업·주거 유산이 밀집한 지역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
충남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태안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참가해 청양만의 특색 있는 자연과 치유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청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 홍보관은 ‘원예와 치유’라는 박람회 핵심 테마에 발맞춰 지역의 대표 청정 관광지를 집중 조명한다. 군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칠갑타워’와 최근 실내 리모델
아삭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밀양시 무안의 고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밀양 무안맛나향 고추 축제'가 열린다. 4월 25일 무안면 공설운동장 일대. 무안농협맛나향고추작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맛나향 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행사는 무안용호놀이와 무안농악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트로트 콘서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축제장에는 특히 박혜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서부내륙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2026 서부내륙권 로컬 특화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여행 트렌드가‘보는 관광’에서‘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서부내륙권의 역사·문화·음식·레저·자연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체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접수는 18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이메일(c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9∼20일 이틀간 대만 현지 여행업자 및 매체를 대상으로 관광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적극 소개했다.  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선포한 중부 관광의 해를 맞아 대만 여행업계의 방한 관광상품 신규 개발을 지원하고 충남 등 중부 관광에 대한 대만 현지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을 기획했다.  이번 여행에는 대만 여행업체와 매체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공주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주요 방문지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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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제2회 기후테크 × GCF AI융합 포럼’ 개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제2회 기후테크 × GCF AI융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국제환경 전시회인 ‘ENVEX 2026’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기후대응 AI 기술과 글로벌 기후금융 및 국제기구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포럼은 기후테크AI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 NH투자증권,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최근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들은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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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LX하우시스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기능 인력 양성에 나선다.이 회사는 일자리재단과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경기도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들은 건설사 A/S 협력업체로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LX하우시스 정진복 고객서비스담당,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X하우시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총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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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가족여행객에 항공권 할인 '패밀리위크' 진행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권 할인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선 7개,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9월30일까지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4만1300원부터 적용한다. 국제선은 ▲일본 10만5600원 ▲중화권 13만600원 ▲동남아 19만3900원 ▲사이판 24만4500원 ▲몽골 17만18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탑승시적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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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올해 대형 3사 누적 수주 28조원 넘어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 3사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28조원을 넘어섰다. 17일 조선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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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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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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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사경배움터’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몸소 배운다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6월 4일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신여자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예비 주역들이 학교 협동조합의 기본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협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우선적으로 학습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는 사회적경제의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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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도 든든하게’ 보령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충남 보령시가 지역내 1인 자영업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돕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하기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지역내 1인 자영업자이며, 이미 폐업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 자영업자가 납부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등급에 따라 월별 납부액의 20%에서 최대 50%까지,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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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동산 탈세혐의자 127명 자금형성과정 철저 검증
국세청이 대출규제 밖 현금부자 및 시세차익을 노린 다주택자 등 부동산 탈세혐의자 127명에 대한 자금형성 과정을 집중 검증한다.주택시장이 지난해부터 서울·수도권 일부 선호지역 및 고가주택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역별·가격대별 양극화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된 이후 증가했던 매물이 감소하며 가격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는 등 시장불안 요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 없이 현금으로만 부동산을 취득하는 이른바 ‘현금부자’ 거래가 확인되고 있고, 대출규제를 우회하고자 부모로부터 고액 자금을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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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시장 활성화 ‘해법’ 현장에선?
1시간전
가축분뇨 액비 사용 확대를 위한 민간 공동의 '해법 찾기 행보' 가 이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가축분뇨 액비 활용 T/F를 본격 가동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액비 살포 시연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 발굴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청주한돈영농조합법인 자원화시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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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빌린 고액자금 차용증에 “돌아가실 때 이자까지 갚겠습니다”
국세청이 대출 규제를 피해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현금부자’와 시세차익을 노린 다주택자 등 부동산 탈세혐의자 127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조사 대상에는 부모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아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 허위 차용증을 이용한 변칙 증여, 사업소득 누락 자금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국세청은 자금출처와 자금 흐름을 정밀 분석해 증여세와 소득세 등 탈루세액을 철저히 추징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유형은 이른바 ‘현금부자’ 사례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30대 자녀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