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꽃피는 무대, '2025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및 삶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9월 5일까지 성동구청, 각 동주민
최근 미국 관세 문제와 유성열 전 대통령의 계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살리기에 경기도와 지자체가 팔 걷고 나섰다.경기 안산시 사동 골목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부지 일원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 ‘2025 자선 바자 & 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2025 자선 바자 & 주민 노래자랑’ 행사는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와 함께하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골목상권과 연계해 사동 골목상인회와 경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영주 365시장에서 주민과 시장이용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주1동 주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소통·문화 행사를 이어가겠
상주시 화동면 반곡1리에서 지난 8일 화동면 반곡1리 우리마을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것으로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시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틈틈이 정책퀴즈, 마을현안 맞추기 등을 진행해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전달했다.
전북 순창군이 오는 9월 16일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주민 노래자랑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요제는 순창읍 전통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11시 개회 선언과 함께 막을 올린다.
행사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순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
9월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는 경남도 시·군 대항 실버체육대회가 열린다.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는 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지난 18일에 확정하고 입장식 예행연습을 가졌다. 진주지회에서는 댄스경연, 한궁대회, 노래자랑, 파크골프, 입장식 등에 출전한다.최동권 지회장은 인사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기 바라며 친선경기이니만큼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양반의 도시 진주시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입장식은 주자십회의 피켓을 들고 입장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을 홍보했다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안동시립공연단이 창립 후 첫 작품으로 선보이는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가 9월 20일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음식과 무대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관객이 무대 속에서 배우와 함께 호흡하는 체험형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지난 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위원장실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했다.임이자 위원장은 "지특회계는 한정된 재원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해 지역 격차를 고착화시키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이현정 전문위원은 새 정부가 지역자율계정을 2025년 3.8조
영주시는 3일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내륙지역에 조성되는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보고회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환동해전략기획단, 관계 부서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지 여건 분석 △사업화 방안 △세부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참석자들은 체험관의 강점과 차별화 전략, 향후 추진 방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