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서구 가좌동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17일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에서 세운산업과 SK E&S가 사업자로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 중 4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하루 평균 120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