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 ‘운좋은 산타’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참여해 상금 500만원을 향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운좋은 산타’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실제로 지난해에도 우승자가 상금 500만원을 받아 간 바 있다. 별도의 참가비와 인원 제한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12월 25일 한국민속촌에 입장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또한 산타 의상(△산타 하의 △산타 상의 △산타
의정부시는 세정과 직원들이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수상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상금 기부에 뜻을 모았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세정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행정을 위해 추진해 온 여러 노력들이 반영된 결과”
임성재가 올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 8위에 올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 올해 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선수들의 상금 순위 상위 20위까지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대회에서 상금 508만2986달러를 벌어 이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28개 대회에 출전, 세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임성재는 2020년과 2021년에 한 차례씩 PGA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2025시즌 PGA 투어에서 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흘린 땀이 지역 인재를 키우는 씨앗으로 돌아왔다.
여주시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자 체육계 인사인 고광만 현대환경㈜ 대표이사가 대한민국체육상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여주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고광만 대표는 장학금 1천만원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울산해양경찰서는 2025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덕규 경사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구조업무 중 순직한 동료 유가족에게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덕규 경사의 상금 70만원과 함께 발명대회에서 변리업무를 맡은 상록특허법률사무소와 비영리봉사단체 ‘희망이음 로프’도 각각 200만원씩을 동참해 총 470만원이 구조업무 중 순직한 동료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경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발명대회 상금을 순직 동료 유가족들에게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