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재작년 280억 원, 지난해 318억 원의 시금고 이자수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약 38억 원이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안동시 금고 이자수익 전국 최하위’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2023년도 국정감사 자료 제출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자료 요구사항을 잘못 이해해, 실제 280억 원의 이자수익을 6억7천만 원으로 잘못 제출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실제 안동시의 금고 이자수익은 연간 평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29일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사업 예산 중 80.4%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비수도권에 대한 과감한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박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광역교통 시행계획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인 광역교통사업은 총 122개로, 전체 사업비는 92조 9,318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 사업이 74개로 가장 많고, 전체 사업비의 80.4%인 74조 6,994억 원이 수도권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비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재작년 280억 원, 지난해 318억 원의 시금고 이자수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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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해 318억 원의 시금고 이자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 280억 원에서 38억 원 늘어난 수치다. 시는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이자수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에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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