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사건의 밀정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회장 등이 참여한 인천지역 민주화·시민사회운동 단체들이 경찰국 폐지 및 김순호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인천자주평화연대, 민주주의실현 정치개혁 인천시민행동, 남동희망공간는 12일 오전 11시 인천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에는 안재환 전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회장과 정동근 노후희망유니온 인천본부 본부장이 발언에 참여했고 박세원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