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 수도권을,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 화력을 집중했다.수도권과 PK 지역은 총선 결과와 맞물리는 바로미터 지역이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121석 중 103석을 싹쓸이했고, 보수 강세지역인 PK에서도 40석 중 7석을 확보하는 선전을 펼쳤다.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경기 12개 지역구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울산 등 영남 10개 지역구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