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2월 31일자로 ’25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지방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26년도 주요 현안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신임 박종희 인천지방국세청장은 ’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자산과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4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박 청장은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재직하면서 감정평가 대상 확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로 빚은 과실주 ‘복분자음’이 국세청 주관 ‘K-술 어워드’
10시간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86년생 ▲연세대 ▲행시54회 ▲직전)국세청 ▲춘천세무서장 ▲70년생 ▲세무대 ▲세대10기 ▲직전)서울청 징세관실 ▲영월세무서장 ▲72년생 ▲세종대 ▲7급공채 ▲직전)국세청 정보화관리관실 홈택스1담당관실 ▲삼척세무서장 ▲71년생 ▲세무대 ▲세대9기 ▲직전)중부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강릉세무서장 ▲81년생 ▲고려대 ▲행시56회 ▲직전)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 ▲포천세무서장 ▲72년생 ▲경희대 ▲7급공채 ▲직전)서울청 징세관실 ▲동청주세무서장 ▲85년생 ▲고려대 ▲행시56회 ▲직전)국세청 징세법
국세청은 12월 12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와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 '정보공개', '고액 상습체납자 등 명단 공개'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국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으로, 이번에는 ▲실제
감사원이 국세청의 과세취약분야 관리실태를 파악하고자 12월 1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이다.이번 감사의 경우 재정·경제감사국 3과 10명, 4과 9명 등 총 19명의 감사요원이 투입됐다.각 감사요원들은 국세청 본청 및 각 지방국세청을 방문,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12월 현재 대구국세청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지감사를 받은 후 현재 감사보고서 검토 및 심의중이고, 5월 26일부터 6월27일까지 실지감사 받은 국세청 본청 정기감사는 사무처 감사보고서 작성중이
국세청은 12일 국세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 정보공개, '고액・상습체납자 등 명단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이고,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마친 후 국세청을 방문해 임광현 국세청장을 만나 국세청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업무보고 이후 특정 부처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통령의 국세청 방문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임광현 국세청장의 안내로 징세과와 납세자보호관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업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징세과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국세 체납관리단&
올 연말 국세청 명예퇴직 간부들이 내주 29일, 30일 일제히 퇴임식을 갖고 정든 세정가를 떠난다. 이번에 명예퇴직하는 서기관급 이상 간부는 20여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세무서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정년퇴직 보다 2년을 앞당겨 퇴직하는 명예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 연령 명퇴 대상은 1967년생이다. 여기에 연령 명퇴보다도 일찍 퇴직하는 일부 조기 명퇴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이번에 퇴직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약 20명이 넘는다.국세청 간부 명퇴는 통상 6월과 12월 2회에 실시되고 있는데 이들이 떠
국세청이 체납 대응 강화와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국세행정 전환을 목표로 한 대규모 조직 개편에 나선다.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을 의결·공포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국세청 직제 개편은 ▲고액·상습체납자 대응 강화 ▲전 국민 고용보험을 뒷받침하는 실시간 소득파악 ▲공익법인·법인세 사전관리 확대 ▲AI 기반 국세행정 체계 구축을 핵심 축으로 한다. 국세청의 기능과 인력을 전방위적으로 재설계한 개편이라는 평가다.이번 직제개편에 따라 국세청 본청에는 공익법인과
2025년 12월 현재 국세청 현원 2만1592명 중 여성공무원이 1만300명으로 전체의 4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총 5951명 중 3176명이 여성공무원이다. 전체의 53.4%를 차지해 비율이 가장 높다.중부지방국세청이 3677명 중 1777명·48.3%로 두번째로 높고, 그 다음으로 인천지방국세청 2313명 중 1104명·47.7%, 대전지방국세청 1935명 중 886명·45.8%, 부산지방국세청 2952명 중 1348명·45.7%, 광주지방국세청 1828명 중 809명·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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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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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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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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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차전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 철회
SKC가 2차전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했다. SKC는 지난 2021년 9월 공시했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정정하며 차세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시 회사는 2021년 투자자 설명회에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양극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4년이 지나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 계획 변경 원인은 전기차 캐즘 장기화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2차전지 산업 전반의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