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가 110만 개에 이르는 결산법인들의 12월 말 법인세 신고 원활화와 성실신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7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와 국세청 최재봉 법인납세국장, 박인호 법인세과장, 유민희 법인 2팀장이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만나 법인세 신고 협력 및 양 기관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세무사회가 12일 밝혔다.간담회는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