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처분하고 2억원씩을 두 딸에게 증여했는데, 어떻게 주고 받느냐에 따라 세금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A씨는 본인 통장으로 2억원을 입금 받았다. 5000만원 공제받고 나머지 1억5000만원에 대해 증여세율 20%를 적용해 194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반면 다른 딸인 B씨는 받은 2억원을 본인과 두 자녀와 남편 계좌에 분산 입금했다. 낸 세금은 360만
행정안전부는 20일 현재 배기량 크기에 따라 과세되는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현재 비영업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당 1000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를 초과하면 200원을, 영업 승용차는 배기량당 1600cc 이하는 18원, 2500cc 이하는 19원, 2500cc를 초과하면 24원을 부과하고 있다.최근 자동차 배기량 크기는 줄이되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자동차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9일 대구광역시와 함께 지하철 동대구역과 반월당역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세무사제도창설 62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실시된 이날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실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8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이뤄졌으며, 평소 세무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찾아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 무료로 상담을 받았다.이재만 회장은 “‘찾
7월까지 43조4천억원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행한 가운데 직장인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의원이 19일 국세청에서 받은 ‘월별 세목별 세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둔화와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세수가 역대급으로 쪼그라들었는데도 ‘유리지갑’인 직장인이 낸 세금만 나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은 217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43조4천억원 감소했다.가장 많이 감소한 세목은 법인세로 1년 전 보다 17조1천억원(
김창기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들을 위문했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과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창기 청장은 밝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장애아동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기 청장은 평소에도 사회공헌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 과장급 전보▲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장 김원희▲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김현정▲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이승필▲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김현석▲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박천정▲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백도선▲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한진▲부산세관 감시국장 유태수▲양산세관장 양영준▲여수세관장 방대성▲평택세관장 김희리▲관세청 수출입안전검사과장 이효진▲관세청 법무담당관 김동근
수원세관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 및 나눔문화 실현에 솔선해온 수원세관은, 이날 연무동 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층에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송석범 세관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제주시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계약 허위신고 17건이 적발됐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은 올해 4건과 지난해 8건, 2021년 5건이 적발돼 각각 과태료 5억4288만여 원‧3억398만여 원‧6886만여 원이 부과됐다.올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위반한 유형은 다운 계약 1건과 업 계약 3건이다. 2022년은 다운 계약 3건과 업 계약 3건, 가격 외 허위신고 2건, 2021년은 다운 계약 3건과 업 계약 1건, 가격 외 허위신고 1건 등이 행정당국에 적발됐다.적발
제주허브동산의 대표적인 계절 축제인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다. 9월 25일~11월 25일.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핑크뮬리 축제에서는 더욱더 풍성해진 핑크뮬리는 물론 꽃무릇,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식물도 함께 볼 수 있다.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당일에 한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다. 이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
.push;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수축은 거래자의 위험 선호도 변화를 암시한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25일 전했다.비트코인 선물거래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크게 감소했으며, 거래된 선물계약의 총 24시간 달러 가치가 900억 달러에서 180억 달러로 크게 위축됐다.이러한 위축은 몇 가지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첫째는 투기적 행위의 감소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이 커짐에 따라 직접 보유를 선호하여 선물거래를 축소할
청담미디어가 숏폼 콘텐츠 '엘라게이터'을 활용한 게임을 출시, 트랜스미디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담미디어는 모바일게임 '엘라 서바이버'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엘라게이터' 판권을 활용한 첫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세계관이 반영된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구현됐으며 로그라이크 서바이버 장르의 재미를 담았다.'엘라게이터'는 악어와 드래곤이 접목된 캐릭터의 모험을 그리는 숏폼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시즌 8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누적 조회수 60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023년 세계 풍력의 날을 맞아 ‘국내외 풍력발전 비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13회 세계 풍력의 날 기념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 풍력발전 비용 선결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GWEC, G+,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등 풍력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간암과 대장암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8.1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를 제외한 사망률로 표준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지난해 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4806명으로, 전년 대비 577명 늘었다.제주는 사망 원인 중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지난해 제주 악성신생물 표준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이순신 장군은 조선시대의 장군으로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위인이다.이순신 장군이 공직에 임하던 시절, 거문고를 만들기 위해 관아의 오동나무를 베라고 지시하자, “저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물건이니 임금님이라도 오동나무는 공적인 용도 외에는 베지 못한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고 한다.이는 국가의 재산을 소중하게 여기며 지키고자 하는 소신과 성품이 드러나는 일화이다. 이 밖에도 이순신 장군은 직속상관의 인사청탁을 거절하고, 휴가를 다녀오면 휴가비로 받았던 양식이 남았을 경우 반드시 반납할 만큼 청렴하였다고 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곰앤컴퍼니와 함께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격검정 홍보 동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내용으로 KAIT 자격검정을 홍보하는 게 주제다. 1분 이내 짧은 길이의 영상콘텐츠인 ‘숏폼’ 제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는 게 KAIT의 설명이다.참가 대상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의 멀티미디어 과목 응시자로 2013년 이후 응시 이력이 1회 이상만 있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투표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색출', '문책'까지 운운하는 친명계 및 강성 지지층의 공세에 "마녀사냥"이라며 비판...
추석 연휴 기간 제주공항에는 하루평균 8만8800여 명씩 총 62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가장 붐비는 날은 임시공휴일인 10월2일로 파악됐다.2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10월3일까지 7일간 제주공항의 예상 이용객은 62만171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8만8816명 꼴이다.이중 국내선 여객은 57만9963명, 국제선 여객은 4만1754명이다. 운항편수는 국내.국제선을 합쳐 총 3445편이 제주공항에 뜨고 내린다.공사는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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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온힘
경북도의회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한창화·김희수·이동업·연규식·서석영·김진엽·손희권 포항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죽도시장, 어시장, 농산물시장거리 등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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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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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 1년 4개월來 최대폭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8월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20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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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미(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씨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 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 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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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경산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고자 계당2리 경로당, 용천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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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엔진 새 과금 정책 도입 추가 해명
유니티가 개발 엔진 이용 비용을 추가로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 발표 이후 개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해명을 거듭하며 당초 계획을 수정하는 등 대처에 나서고 있다.25일 유니티는 내년부터 적용할 새로운 엔진 과금 정책 도입 계획과 이에 대한 변경점 등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유니티 에디터'로 개발한 게임에 대한 새로운 과금 체계 '런타임 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정 규모 매출 및 다운로드를 넘어선 게임에 대해 이후 발생한 다운로드 횟수별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는 내용 등이 논란이 됐다.이는 발표된 정책 기준에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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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 반감기까지 통합(횡보) 단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push;25일 코인데스크 소식.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인 크립토퀀트는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추세가 과거 주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해당 자산이 “2024년 반감기까지 통합 단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며 “반감기 이후 상당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크립토퀀트의 분석가들은 “이번 평가는 성장 곡선을 포함한 다양한 장기 가치 평가 지표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저평가와 광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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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3년간 17건...애월읍 가장 많아
최근 3년간 제주시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계약 허위신고 17건이 적발됐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은 올해 4건과 지난해 8건, 2021년 5건이 적발돼 각각 과태료 5억4288만여 원‧3억398만여 원‧6886만여 원이 부과됐다.올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위반한 유형은 다운 계약 1건과 업 계약 3건이다. 2022년은 다운 계약 3건과 업 계약 3건, 가격 외 허위신고 2건, 2021년은 다운 계약 3건과 업 계약 1건, 가격 외 허위신고 1건 등이 행정당국에 적발됐다.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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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예술인,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높은 수요"
지상 8층, 지하 3층 재밋섬 건물을 제주아트플랫폼으로 탈바꿈하는 것과 관련, 도민과 예술인 모두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드러냈다.제주문화예술재단은 25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 재밋섬 건물에서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 결과 도민 보고회를 진행했다.재단이 지난 6월 도민 210명, 예술가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활동 참여 시 애로사항으로 도민은 ‘시간이 맞지 않는다’, 예술인들은 ‘예술활동정보 부족’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도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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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공기관 노동자 10명 중 3명, 상급기관 갑질에 시달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 노동자 10명 가운데 3명은 상급기관인 농식품부로부터 부당한 갑질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5일 농식품부 소관 공공기관 노조연합체인 '전국농업노동조합연합회'에서 제출받은 '농업 공공부문 갑질근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급기관인 농식품부로부터 갑질행위를 직접 경험한 응답률은 27.4%로 나타났다.주된 갑질유형으로는 반말, 폭언, 비하 등의 비인격적 대우가 3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예산·사업축소 협박, 근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