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5500억달러 대미 투자 약속 가운데 첫 이행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관세’를 협상 성과의 동력으로 재차 부각했다. 일본의 투자 패키지가 가시화되면서, 한국을 향한 통상 압박도 한층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 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5500억달러 투자 약속에 따른 첫 번째 투자 세트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업은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및 LNG 수출 인프라, 오하이오주의 9.2GW 규모 가스 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