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의 대표 사업으로 꼽히는 정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지방정부로 이양되면서 내년부터 국비 지원이 끊기게 됐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자치분권 종합계획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내년부터 도 자체 사업으로 전환된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지역에 방치됐던 창고와 정미소,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북카페와 향토음식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왔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29개 사업에 196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유휴공간
정부가 내년부터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형평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상당수 지역이 의료취약지 판단 지표인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치를 밑돌고 있지만,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에 제도 개선을 공식
7시간전
정부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하면서 인천지역 대학가와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다.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증원이 어려웠던 인천지역 의대에는 호재로 풀이되지만, 지역 의료계는 즉각 반발하는 모양새다.10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27
3시간전
UNIST가 ‘4극3특 지역자율형 R&D’ 사업 중 하나인 ‘지역연구개발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동남권 R&D 사업단을 운영한다. 예산 규모만 올해 131억원, 내년부터 최소 260억원에 달한다. UNIST는 수도권 1극 체제 속에서 지역 혁신과 미래 발전에 필요한 중점기술을 도출하고, 지역 R&D 협력 체계를 구축해 ‘M.AX’를 총괄하는 R&D 컨트롤타워로서 국가 산업 지형을 바꾸겠다는 목표다.박종래 UNIST 총장은 10일 학술정보관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발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
내년 7월부터 향후 10년 동안 제주지역 중앙급전발전기 7기가 내구연한으로 인해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 전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중앙급전발전기는 전력수급 균형과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전력거래소의 주문에 따라 운전하는 발전기로, 현재 도내에 10기가 가동 중이며 설비용량은 910㎿에 달한다.그런데 내년부터 2037년까지 내구 연한이 도래, 가동을 멈추는 발전기는 한림복합 1기, 제주삼양 3기, 남제주화력 3기 등 총 7기로 도내 전체 설비용량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역 내 관광단지 2곳의 민간투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북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강동 해안권 내 총 2천213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생활형 숙박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특히 이들 숙박시설 중에는 힐튼과 하얏트 등 글로벌 브랜드도 포함돼 있어 해외 관광객과 국제행사 수요까지 체류형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먼저 2027년 강동관광단지 내 생활형숙박시설과 콘도미니엄, 글램핑장 등을 갖춘 강동롯데리조트가 문을 연다. 총사업비 7천55
정부가 내년부터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한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등 9개 권역 의과대학 32곳에 지역의사제 전형을 도입한다.복지부는 이날 지역의사제 선발 절차와 지원 방법, 의무복무지역 관련 규정을 구체화한 지역의사양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하려면 각 의과대학이 소재한 지역 또는 인접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하고, 비수도권 중학교 졸업자여야 한다.지역의사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은 물론
정부가 올 상반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과 구체적 이전 방식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키로 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검토 대상은 수도권 소재 350곳.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하려는 공공기관 1·2 순위는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다.한국공항공사는 전 세계 항공노선 1위인 제주-김포 항로의 안정적 관리와 제주 제2공항 건설·운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제주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는 입장이다.한국마사회는 제주가 말산업특구 1호로 국내 경주마의 70%가 제주경마목장에서 생산되고 있고, 제주경마장과 말산업 농가 발전을
울산 북구 관광단지 2곳에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강동 해안권 내 총 2213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생활형 숙박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이 중에는 힐튼과 하얏트 등 글로벌 브랜드도 포함돼 있다. 먼저 강동관광단지 내 강동롯데리조트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콘도미니엄, 글램핑장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로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7550억원으로 올해 1월 기준 공정률은 57.5%이며 오는 3
1일전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지역 의대 정원에 관심이 모인다.2025학년도 크게 증가한 인천 의대 모집인원이 2026학년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만큼 이번 결과를 주시하는 모습이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0일 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한다.복지부는 당초 이르면 지난달 말까지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위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지난주 열린 6차 회의에서는 작년 말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제시한 수요·공급안을 조합한 12개 모델 가운데 3개 모델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조지아주 한국인 글로자 체포때 몰랐다"··· 대규모 단속 배후엔 밀러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지사와 통화에서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다고 WSJ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 시노펙스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시노펙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가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시노다이나믹스는 시노펙스의 주식 911만87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9.9%에 해당한다.2월 3일 기준으로 시노다이나믹스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11월 24일 대비 157만6100주 증가했다. 그러나 발행 주식 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시노다이나믹스는 2022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여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LS마린솔루션,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첫 2000억 돌파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해경, 조업선 구명조끼 착용 실태 점검에 나서다
2시간전
속초해양경찰서는 2월 10일, 해상사고 예방과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업선 구명조끼 착용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조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조업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상시 착용 여부와 구명조끼 비치·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최근 해상 기상 악화와 조업 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는데 점검의 중점을 두고 현장 계도와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 '국가전략사업 추진·범정부TF 구성' 규탄 결의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의 '수원군공항 이전 국가전략사업 추진' 및 '범정부 수원군공항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정월대보름제, 기줄다리기로 전통과 미래 잇는다… 27일 개막
1시간전
삼척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2호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한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까지 총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으라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삼척 고유의 문화유산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개막식은 2월 27일 오후 5시,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새해 소망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MB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당 제안 19일 만에… 정청래, 지선 전 조국혁신당과 통합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 중단했다. 당내 반발로 ‘지선 전 합당’ 구상은 좌초됐지만, 선거 이후 통합 논의의 불씨는 남겨뒀다는 평가다.민주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논의 중단을 공식화했다.대신 양당 간 연대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같은 기구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가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 전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회의 직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문화선도산단' 공모 도전…산업단지에 문화 입힌다
2시간전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선도산단 선정 공모’에 지난 2월 6일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산업단지의 이미지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문화 콘텐츠 지원, 제조업과 문화의 융합 확산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원주시는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여가·휴식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글로벌 식품기업 삼양식품이 입주한 우산일반산업단